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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21 서울 공공 도서관을 이용해 무료로 전자책 보기 - 애증의 서울도서관 앱 (2)

http://intpland.tistory.com/575

위 글에서 이어지는 글임.


이제 마음을 가라앉히고 본격 서울도서관 전자책 이용 후기를 남긴다.


0. 

기본적으로 서울도서관 전자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3+@개의 앱, 종류로는 2종의 앱이 필요하다. 

1) 서울도서관공식 앱: 이건 로그인하고 대출하고 이런 시스템 관리를 위해 필요하고, 

2) 책을 읽는데 필요한 리더기:나머지 2+@개는 책을 읽는데 필요한 리더 앱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도서관앱과 리더기가 일원화돼 있지 않아서 따로 설치해야 함ㅋ. 

뭐 이건 좋다고 치자고.


Q: "아니 왜 리더 앱이 하나가 아니라 2+@개가 필요한 거지?"

A: 그거슨. 책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리더 앱이 제각기ㅋ 다르기ㅋ 때문임ㅋ

Q: "책의 종류가 뭐가 있는데?"

A:  크게는 3종.



2. 

문제의 3종 전자도서는, 

1) 외부 사설 전자책셀러 제공 책들.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등등등 자기네 전자책 시스템을 갖고 있는 다양한 사설회사들)에서 제공하는 책들인데, 서울도서관이 이들 회사랑 계약을 맺어서 이들 회사를 통해 책을 보도록 제공하는 듯하다.

     따라서 이 종류의 책을 이용하게 되면, 각기 그 회사의 이북리더앱ㅋ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이북리더 앱이 10개쯤 깔릴 수도 있음ㅋ. 

     그냥 이건 한국의 전자책 시스템 자체가 다 좀 이상한 것이니까,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 넘어가자.

     솔직히 어떻게든 통합을 도모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해. 

     그래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아직 오류는 안 나는 것 같음. 그래서 그냥 감사하다.



2) 구독형전자책

   

잡았다 요놈.jpg    


바로 이 책들이 문제다. 구독형전자책이 뭐냐하면, 비교적 신간의 읽을만한 책들을 출판사들이 선별해서 시기별로 바꿔서 제공하는 것 같다. 정확하진 않고 추정임. 그래서 올해 있던 책이 내년에는 없을 수도 있음. 

하필이면 주로 여기에 읽을만한 게 몰려있다. 읽을만하고 땡겨보여서 클릭하면 거의 이 구독형전자책이다.

구독형전자책은 뭔가 굉장히 소중한지 처음 이용할 때 비밀번호를 또 한 번 별도로 입력하고 사용하게 돼 있음. 

참고로 아이패드로 구독형전자책을 최초로 이용하려고 했더니 개오류남. 내 이름이랑 아이디가 안 뜨고 비밀번호 입력 화면이 안 나오거나 오류 개소리가 자꾸 나왔던 것 같음. 확실하진 않음. 여기저기서 한 번에 안 되는 게 많아서 삽질을 했기 때문. 

아마 안드로이드에서 서울도서관 앱으로 했을 때 제대로 됐던 것 같음. 아니면 그냥 이것도 피씨에서 가입까지 전부 해 버리는 걸 추천드림.


나는 귀찮아서 그냥 서울도서관 로그인번호랑 똑같은 비밀번호를 적어버렸다. 

여하튼 이것은 서울도서관의 전자책에서 굉장히 소중한 핵심 서비스인 것 같더라고. 

이 구독형전자책은 서울시에서 만든 ECO 무슨 이상한 리더 두 가지로 읽게 돼 있는데, 서울도서관 ECO무슨 앱이랑, 서울도서관 ECO통합전자책 무슨 앱임. 

여기서라도 통합을 도모하다니 좋구나, 생각했는데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것 때문에 새벽까지 개지랄했음.

온갖 짓 다 해봤는데 구동이 안됨. 

되는 것처럼 책 다운로드되고 뭔 지랄 메시지가 나와도 그거 안되는 거임. 

나처럼 근성으로 매달리지 말고 얼른 포기하길 바람. 



참고로 구글플레이스토어 앱 평점을 보자.





평점: 1.9ㅋ



긴 말이 필요 없겠다. 

공지사항을 보니, '간헐적으로ㅋ' 안되는 것 같으니 7월말-8월초에 해법을 내 놓겠다고 돼 있음. 

하지만 앱 평점을 보면 간헐적으로 안 되는 수준이 아닌 것 같음. 




그때까지 그냥 없는 걸로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아니 그 와중에 되는 책도 있네 orz

여하튼 속 터지는 서비스임.



3) 외국도서

Libby란 앱이랑 계약맺었음. 

참고로 Libby에 로그인 하려면 홈페이지 비번이 아니라, 오프라인 책 대출비번(처음에는 핸드폰 번호 뒤 4자리) 입력해야됨.


여긴 그냥 앱을 받아서 로그인하는 순간부터 마음의 평화가 찾아옴.

앱 자체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근데 조금 저렴한 옵션으로 계약한 것 같더라. 내가 찾아본 책들은 없긴 했는데 ㅋ 뭐 그래도 일단 평화롭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 찾아볼만 할 듯. 영어로 읽는 사람들은. 






그래도 콘텐츠는 많으니까 포기만 하면 충동적으로 읽기에는 갠츤해 보임. 

다음은 서울도서관 앱 이용방법ㅋ에 대해 조금 적어두겠스므니다.


Posted by intp 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