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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외마디

.......

분명 너희 손으로 저지른 짓이다.

ㅈㅄ같긴 한데 다양성 측면에서 너네들 그냥 애써 인정하고 내버려두긴 했는데

앞으로 당분간 나한테 말도 안걸어줬으면 좋겠다. 나도 마찬가지로 대응하기 싫다고.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는데 더 토할 것 같다.

더 절망적인 것은 내 주변엔 다 이런 인간들밖에 없다는거

 

 

너희들 손으로 일구어낸 결과라는 것을 인정해라.

아, 물론 인지부조화로 인정하지 않겠지. 문제가 생기면 ㅊㅇ정부탓 할거잖아.

암 그렇지. 5년이 지나도 ㅊㅇ정부 탓이었잖아? 앞으로 두고두고 영향을 미칠 임팩트있는 정부였겠지?

 

 

 

가장 절실하게 느꼈던 선거가

이렇게 돼버리다니.

 

 

 

두 사람은 분명 토론을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밑천까지.

그리고 정당하게 그것을 평가한 것은 너희들의 손이다.

나중에 누가 잘못하더라도 몰랐다느니 속았다느니 씹지 마라.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은 너희들이라고.

 

 

원래도 종나 싫어하긴 했지만 무식하고 머리 굳은 주제에 권위주의에 쩔은 나슬아치들은 특히나 나를 쳐다보지도 말았으면 좋겠어. 당분간 눈 좀 깔고 다녀라.

절믄 보수니 뭐니 하는 무식한 종자들도 포함.

 

 

오한과 구토가 덮쳐온다. 멘탈로 버티던 몸인데 멘탈이 무너지니 이때다 싶어 같이 무너져 내리잖아.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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