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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물들/보기(책,만화)

[책] 미루기를 잡는 23가지 처방 [2. 미룰 때 전형적인 핑계]



책 첫 부분 요약이다.

사람들은 일을 미룰 때 전형적인 핑계를 댄다. 7가지로 정리해 보자면, 


1. 그거 안 중요해.

급한 일이 아니거나, 하기 싫고 장기적 목표랑 딱히 연관 없거나, 뭔가 두려움에 맞서야 하는 일일 때 이 핑계를 대더라.

-->단순하고 확고하게 결정하는 버릇을 들이자. 아예 안 해 버리거나(타인에게 넘기는 등), 빨리 해치워버리거나.


2. 나 ㅇㅇ부터 해야돼.

그러다 ㅇㅇ든, ㅇㅇ다음에 오는 프로젝트든 영원히 못한다.

--> GTD식으로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서 접근해야함


3. 착수 전에 정보를 더 찾아야 하는데.

말 자체는 좋은 말인데, 매번 이 말을 하고 있다면, 핑계다.

--> 정보를 더 찾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겨라.


4. 할게 너무 많아서 손을 못 대겠어.

혼자 다 하려는 완벽주의자들이 주로 이 말을 한다.

--> 먼저 중요한 것부터 차근차근 분류해보자. 


5. 지금 당장 시간이 없어

물론 실제로 그럴 수 있지만, 대체로 '언젠가' 해야한다고만 말하다 못할 것.

--> 아따 미루지 말라고;


6. 아 맨날 까먹네

항상 까먹는다는 건 뭔가 그 일을 하고싶지 않다는 증거.

실패가 두렵다거나, 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거나. 

--> 그 일을 그냥 빨리 시작하거나, 아예 하지 말거나.


7. 하고싶지 않아

하고싶지 않다는 것은 그냥 네 기분표현이고, 사실은 더 큰 이유가 있을 것. 

--> 왜 하고싶지 않은지를 먼저 상세히 분석하자.



결국은 자기도 모르게 자기를 옭아매고 있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핑계를 대고 있음. 

그런데 그 생각이란 것은 일을 하는데 대한 두려움이나 나쁜 습관때문에 발생.

23가지 팁에서는 이런 핑계, 잘못된 생각, 두려움, 습관 등을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함ㅋ. 





움. 그러니까 일을 안 하고 있으면 마음이 손나니 불안하기만 하고 더 하기 싫어지는데다 엄두가 안 나니까, 

그냥 일단 손부터 대거나, 아예 딴데로 미루고 하질 말라는 얘기. 

그런데 알면서도 그걸 못하고 만성적으로 미루는 인간들은 존재를 한다는 것이다. 나같이.

그러므로 그렇게 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팁들을 알려줄 것으로 예상됨. 

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니 기대되는데?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