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 LIFEHACK of INTP & ADHD/INTP의 시간관리 도전기

[공유오피스 주관적 탐색기] (3) 코워커스 0. 전제:이것은 순전히 내 취향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다. 그래서 '아니 여기 이런 공간이 아닌데 뭘 보고 다니는거냐 이 너드새끠야????'라는 브레킈는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순전히 내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이다. 내 취향은, http://intpland.tistory.com/574 여길 참고하자. 요약하면, 나는 적당한 차분함과 화이트노이즈는 좋은데 한국 도서관식의 쥐죽은듯한 긴장감, 조용함은 극혐하고, 주변에 남 의식해서 씹고 있는 독종새끼들 있으면 알러지가 돋는 인간이다. 그 외에도 원하는 것이 많은 미친듯이 까다로운 인간이니까 그건 링크 글을 참고해라.다른 글 보기는 아래에. 사무실공간이 아니고 라운지만 이용할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공유오피스 주관적 탐색기] (1) 위워크 : ht.. 더보기
[공유오피스 주관적 탐색기] (2) 스페이시즈 (Spaces) 0. 전제:이것은 순전히 내 취향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다. 그래서 '아니 여기 이런 공간이 아닌데 뭘 보고 다니는거냐 이 너드새끠야????'라는 브레킈는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순전히 내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이다. 내 취향은, http://intpland.tistory.com/574 여길 참고하자. 요약하면, 나는 적당한 차분함과 화이트노이즈는 좋은데 한국 도서관식의 쥐죽은듯한 긴장감, 조용함은 극혐하고, 주변에 남 의식해서 씹고 있는 독종새끼들 있으면 알러지가 돋는 인간이다. 그 외에도 원하는 것이 많은 미친듯이 까다로운 인간이니까 그건 링크 글을 참고해라.여하튼 내 입장에서 이번에는 스페이시즈 감상글을 싸지르겠음. 사무실공간이 아니고 라운지만 이용할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다른 글 보기는.. 더보기
[공유오피스 주관적 탐색기] (1) 위워크 (We Work) 0. 전제:이것은 순전히 내 취향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다. 그래서 '아니 여기 이런 공간이 아닌데 뭘 보고 다니는거냐 이 너드새끠야????'라는 브레킈는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순전히 내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이다. 내 취향은, http://intpland.tistory.com/574 여길 참고하자. 요약하면, 나는 적당한 차분함과 화이트노이즈는 좋은데 한국 도서관식의 쥐죽은듯한 긴장감, 조용함은 극혐하고, 주변에 남 의식해서 씹고 있는 독종새끼들 있으면 알러지가 돋는 인간이다. 그 외에도 원하는 것이 많은 미친듯이 까다로운 인간이니까 그건 링크 글을 참고해라.여하튼 내 입장에서 위워크 감상글을 싸지르겠음. 사무실공간이 아니고 라운지만 이용할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다른 글 보기는 아래에. 사.. 더보기
[공유오피스 주관적 탐색기] (0) 내가 원하는 업무 공간 1. 공유오피스라고 하는 것이 유행이다. 말 그대로 업무공간을 나눠 쓰는 건데, 아파트로 치면, 방 한 칸씩 각기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공용공간인 부엌 화장실 거실 정도를 공유하는 것과도 같다. 사실 공유오피스 - 코워킹스페이스 - 공유공간 등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가 필요한 재능을 가진 사람과 쉽게 만나 함께 작업을 한다거나, 우연한 만남에서 창조를 이끌어내는 등의 네트워킹이 강조되는 곳이긴 한데,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 나한테는 이게 별로 필요가 없으며 그냥 업무공간일 뿐이라서, 여기에 초점을 맞췄다. 여하튼 이왕 일을 할 거면 힙하고 좋은 공간에서 기분 좋게 하는 것이 좋잖음? 그래서 인테리어도 호텔 로비 후려칠 정도로 빡시고 예쁘게 꾸미고 고급 편의시설들도 갖춰 놓고 같이 시너지도 내자면서 안에서.. 더보기
프랭클린 플래너로 돌아갔다 1. 그런 얘기 있잖아,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학습도구나 공부 분위기 이런거 되게 따진다고.내가 딱 그런 케이스라서, 시간관리/일정관리를 참 더럽게 못하기에, 시간관리 도구만 맨날 찾고 있다.그 중 하나가 다이어리다. 이제 온전히 온라인으로 넘어갈까 하고 트렐로, 아사나, 투두어쩌고 등등 각종 앱을 뒤지다가, 역시 안 되겠어서 올해도 다이어리를 꼼꼼하게 골랐었다.언제나 쓰던 바인더 형태가 아닌 제본노트 형태로. 책처럼 떡제본 돼서 순서대로 써야 하는 그런 일반적인 다이어리들말이지. 2. 사실 나는 작년까지 제본노트가 아닌 바인더 형태로 된 플래너만을 써 왔다. 그 중에서도 프랭클린 플래너.내가 바인더스타일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이어리 내지 순서를 내 맘대로 바꾸고 분량도 마음껏 추가할 수 있는 자유도가 나.. 더보기
다이어리를 잃어버렸다 단순한 다이어리가 아니라, 온갖 일처리방법, 정보, 진척사항 등을 모두 적어놓은 다이어리다.이게 없으니까 지금 진짜 멍한게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다. 아.... 정말미치겠네. 뇌 반쪽을 누가 떼간 기분이다. 뇌가 온전히 기억의 저장소가 맞다면. 이로서 얻은 교훈이랄까. 1. 그냥 이제 과거를 청산하자는 신호로 받아들여야겠다. 지금까지처럼 살면 안 되겠다는.2. 온라인: 모든 것은 온라인으로. 시간이 걸리고 대가리에 안 들어오고, 정리가 안 되더라도, 온라인으로 기록을 남기자. 스마트폰이 아니라, 온라인의 저장공간으로.3. 자동백업: 온라인으로 남긴 기록은 자동백업이 될 수 있도록 하자.4. 만약에 종이로 낙서를 한다면 역시 온라인으로 기록한다. 잠들기 전까지. 시발 진짜 더보기
habit RPG. 규칙적수행을 목표로 한 용사는 ​ ​​​​아 네 디졌어요. 몇 번 만지고 건드리지도 않았더니 자연사하셨넼ㅋㅋㅋㅋㅋㅋㅋ Habit 설정한 것도 그냥 '일어나기' 이딴건데 어머ㅅㅂ내가 머 그렇짘ㅋㅋㅋㅋㅋ 더보기
INTP의 지식DB관리 도전기 그리고, 일정관리를 고민하며 내 뇌구조를 생각하다 보니, 쓸데 없이 떠오르는 위키활용기.ㅋ 스포일러 : 지식DB관리를 퍼스널 위키를 사용해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에버노트를 써야 하나 고민된다는 슷토리. 기승전위키.jpg -----------------------------------------------A. 그래서 쓸데없이 살펴보는 나의 뇌구조2 0.이건 좀 다른 얘긴데, 기억력이 ㅈ같으며 나날이 더더욱 ㅈ같아져서 불안한 머리나쁜 닝겐으로서, 내가 읽고 보고 경험하는 각종 지식들의 db를 만들고픈 욕구가 있었음. 문자 중독 비슷하게, 항상 뭔가 보고 읽고 있는데, 그렇게 습득한 지식들이 그냥 다 헬렐레 빠져 나가고 있으니까 어느날 그냥 빡침. 제대로 된 단어가 남지 않고 이미지만 남아버.. 더보기
INTP, 시간관리에 도전하다 (2) 아래 글에 이어 쓰는 글. http://intpland.tistory.com/453 현재상태.jpg 이제 지식욕구는 넘쳐나는데 기억력은 더럽게 나쁘고 정리는 더럽게 못하며 일 수습이 안 되는 내가 현재의 각종 시간/일정 관리 시스템에 도전한 결과를 털어놓겠다.이걸 위해 수많은 밤을 인터넷과 책들을 뒤지면서 실험하고 고민해왔다. (물론 당연히 다른 할 일이 있는데 하기 싫어서 그런 것이다)J이신 분들, 특히 SJ이신 분들은 여기에 절대 해당되지 않으므로,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불쌍한 중생 보듯 혀를 차며 산캐하게 사라지면 된다. 결론만 먼저 요약하면, 스케줄 관리 : 아직 노답 ㅅㅂ. 일단 디지털은 노답이고 아날로그로 가기로 했다.쵸큼이라도 성공하신 엔/인팁님들은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ㅠㅜ 암튼 아래.. 더보기
INTP, 시간관리에 도전하다 (1) 후.... 그렇다. INTP로서 저런 ㅄ스러운 폭탄 결과물만 생산하는데 이골이 난 것이다.(퍼온 이미지: http://24.media.tumblr.com/tumblr_mdgpiqKIQy1rbqcdeo1_1280.jpg) 1. 문제점애초에 무계획에 정리가 제대로 안 되며 산만하고 게으르기까지 한 intp 닝겐으로서, 평소에 우습게 여기던 시중의 생산성/정리도구와 책들을 이용해 인생을 정리하려 해 보았음. 그러나 시중의 플래너나 시스템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등이 내게 딱 맞지가 않았음. 아무래도 한번 날잡고 나를 분석해보고 나에게 맞는 도구를 찾아서 억지로라도 뭘 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았음. 애초에 의지가 없으니 도구에라도 의존해야지.. 휴..... 2. 다른 INTP들을 참고시중 책들이나 도구를 아무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