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외마디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어도
land
2013. 1. 16. 01:34
아무 할 일 없이 혼자 처박혀서 쓸데없는 짓들을 하고 있을 때가 제일 편하네.
적어도 현재는 I가 엄청 확실하구나.
게다가 T까지 확실하게 강화돼서, 위험한 인간이 되고 있다 ㄷㄷㄷ
뭔가 할 일이 있고 부담을 느낄 땐 혼자 처박혀서 미적대는 시간이 꼭 필요하고,
할 일이 없고 완전히 프리프리일 땐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서 끝없이 드립치고 놀고 싶고 뭐 그렇군.
단지 할 일이 없고 완전히 프리프리인 기간이 거의 없다는 것이 함정일까.
아 뭐 이건 I, E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단지 할 일이 있고 책임지는 상태를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것뿐인가?
아무튼 또 시작이다. 혐오돋는 미적대기 병. 에휴...
뭐가 되든, 먼저 움직이고 실천하자고, 좀.
그런데 그게 섣불리 잘 되지 않네. 암튼 이래저래 성격 정말...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