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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동청소년음란물소지에 관한 법률 ^__^ 교복만 입어도 잡아간다 앞으로 야겜을 할 때는 이런걸 하세용~~ (ㄹㄹㅇ 펌) 더보기
[퍼왔음] 태국 TV의 검열수준 간만에 들른 루xx에서 퍼옴. 아...아니.... 모든 애니메이션의 야동화ㄷㄷㄷㄷㄷㄷㄷ 굉장히 평범한 장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묘한 장면으로 탈바꿈해줬다. ㄷㄷㄷ 최고야!!!! 그나저나, 갑자기 쓸데없이 진지 빨자면, 한국 티비에서도 담배피는 손가락에 모자이크질 한다거나, 성적인 요소에 화들짝거리며 가위질들 하는 검열수준들 보면, 이건 대체... 뭐 심의담당자들 중에 맥락이란 걸 이해는 하는 사람이 존재하는지가 궁금해진다. 일단 나는 윗대가리가 다수 '무식한' 국민이 뭘 봐야하며,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결정하는 검열이라는 제도 자체도 우습게 생각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어쨌든 사회유지의 수단...으로 검열이란 걸 하는데 동의한다 쳐도, 저런 식으로 몇몇 장면들을 컷질 모자이크질 하는 것이 과연 효과.. 더보기
[책] 120 days of sodom, 소돔의 120일, 무려 이뷁년 전쯤 첫 출판된 사드 후장 후작의 책 '소돔의 120일'이 간행물윤리위원회라는 곳에서 "유해간행물"로 지정당했다고 함. 음란물로 지정해서 한국에서는 팔 수 없다고. 그리하여 수거하라고 했다네. 19금 이런 차원이 아니라 그냥 금서 된 거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727057 아니 뭐 이 책이 좋고 나쁘고 취향이고 아니고를 다 떠나서, ...................... ........................뭐 그냥 ...........너무 당연한 권리를 깔아뭉개니까 도저히 할 말도 없고 할 수 있는 말도 없다. 나한테 유해한 걸 이렇게 친절하게 지정까지 해 주시고 .. 더보기
밀맥주, 이것저것 마셔보니 구관이 명관. 0. 맥주의 이미지 영국에서 맥주(에일)는 노동자의 하루를 위로하는, 삶의 애환이 담긴 술이었다. 뭐, 마치 한국에서의 소주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래서, 영국이 문화연구의 발상지인만큼, 영국의 펍문화와 맥주에 관한 연구들이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나도 고리타분한 옛날 책에서 읽은 거니까) 뭐 그래서 그런지.. 맥주 - 서민 / 와인 - 중상류 이러한 이미지가 좀 있던 것 같다. 일단 와인은 칼질용 고기라거나 치즈라던가 하는 좀 손가고 우아한 음식이랑 같이 촛불켜놓고 먹지만, 맥주는 보기만해도 몸에 안 좋은 안주랑 궁합이 짝짝 맞잖아... 닭튀김이나 감자튀김이나 쥐포 노가리 모든 종류의 MSG... 1. 그래서 나는 맥주>와인 그런 유치한 이유로 어린시절 한 때는 와인을 싫어.. 더보기
[mbti] INTP의 외로움 토로 그냥 빡시게 구르다보니 갑자기, 외롭다는 생각. 그리고 이런 단어를 표현하는데, 머뭇거리며 심히 부끄러워하는 스스로를 관찰하고 있는 bird view의 또 다른 객관자아. 그리고 부끄럽고 머뭇거리고 싶으니까 일부러라도 내뱉어서 익숙해지자고 하는 독한 의지자아. 아무튼 누구나 다 그렇지만, 힘들기도하고 내가 하는짓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기분인데 평소엔 인생이란 혼자 가는거... 라는 기본적인 생각이 있었기에, 기본적으로 사람들이랑 그냥 잘 지내긴 하지만, 감정적으로 누구에게 심하게 의존하려는 생각은 거의 해 본 적이 없고 (폐끼치기 싫기도 하고, 내가 감정적으로 의존하려고 마음 먹을 때는, 한도를 잘 몰라서 그런가, 너무 극단적이기 쉬운 것 같아 그냥 의존하지 말자는 심정) 아무튼 그렇게 버텨왔는데, .. 더보기
[테스트] 성인 애착 유형 테스트 http://www.woo-gie.com/SCU/ECR.swf 나는 불안정애착-회피형. 당신의 회피점수는 2.94점, 불안점수는 2.28입니다. 불안정애착(회피)(거부회피형) : 자기긍정-타인부정 나는 가까운 정서적 관계를 맺지 않고 지내는게 편안하다. 독립심과 자기 충족감을 느끼는 것이 나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나는 남들에게 의지하거나 남들이 나에게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거 나올 줄 알았음ㅎ 더보기
[그림] Icarus by Henri Matisse 이카루스. 앙리 마티스의 작품. Jazz라는 책의 일러스트로 들어가는 20여개 작품 중 하나라고 하는 것 같음. 색종이를 오려붙여 만든 심플한 작품. 후기에 마티스는 페인팅보다는 색종이를 오려붙여 만드는 작품의 심플명확한 느낌에 심취. 잘 알려져 있듯, 이카루스는 그리스신화 속 인물. 이카루스와 그의 아버지 다이달로스가 크레타섬의 탑에 갇혀있다가 함께 탈출할 계획을 세우며 날개를 만들었는데, 다이달로스가 아들의 등에 날개를 달아주면서 태양 가까이 날면 녹아 추락할테고 바다 가까이 날면 젖어 추락할테니 조심하라고 경고했으나, 이카루스는 신이 난 나머지 태양 가까이 날아가다가 날개를 고정한 밀랍이 녹아 시ㅋ망ㅋ했다는 이야기. 불가능한 무언가를 추구하는 열정의 이카루스와 프로메테우스, 시지프스는 아이디얼 월드.. 더보기
[책] 피로사회...의외로 갠춘하네 0. 처음엔 족같은 '뭐 뻔한 책'인 줄 알았다. 사실 이런 이름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조금 이슈화된 사회현상이 있으면, 그 원인을 진단해 준다며 시류를 타고 얍삽하게 쏟아져나오는 책들이 너무 많으니까. 그리고 그런 책들의 대부분이 얄팍하고, 몇 달만 지나도 이미 쓸 데 없어지기 쉬운 내용이었으니까. 피로사회라는 책의 이름을 보았을 때도 같은 생각이었다. 걍 최근 지나친 성과주의와 1인에게 몰리는 과도한 업무량 등을 고려할 때, 요즘 사람들이 더 바쁘고 피로한 것은 사실이니까... 뭐 또 유행따라 디톡스/마음의안정/느리게살기 등을 강조하는 얄팍한 책이라고 생각했었던 것이다. 2. 어 그런데 나름의 시각을 갖춘 인문철학서적이더라 오늘 우연히 눈에 띄었는데, 책도 작고 분량도 짧아서 가볍게 들춰봤더.. 더보기
[영화] 거미집의 성, 구로사와 아키라 영문명 : throne of blood (일본어명 : 蜘蛛巣城、거미집의 성) 감독 : 구로사와 아키라 제작 : 1957년 특징 : 셰익스피어 맥베드의 일본화 스포일러ㅋ.jpg 아 일단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다른 영화는 모르고, 그 감독에 대해서도 '유명한 일본 감독'이라는 점 외엔 따로 아는 게 없다. (무식 인증) 따라서 그 감독의 특성이나 필모그래피와 관련하여 뭔가 지껄일 수는...전혀 없다. 그냥 이 영화 하나만 보고 얘기하는 거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소재로 한 영화는 꽤 많겠지만, 그 중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영화가 이 작품이라고 어디서 주워들었다. 쿨럭. 영화따위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이 영화는 대놓고 '나 맥베스ㅋ' 이러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일본중세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전.. 더보기
[mbti] 일본 엠비티아이 검사 사이트! 아래 천조국 사이트를 썼지만 아무래도 정서가 비슷한 일본 쪽이 조금 더 신용이 간달까나. 아무튼 MBTI 타입을 검사하는, 일본어로 된 사이트를 발견하고 수집겸 기록해 봄. 나도 지금 막 창을 열었지만, 일단 문항이 꽤 현실적으로 잘 만들어져서 쉽게쉽게 할 만 한 것 같다. 하여간 테스트계는 일제가 짱이라능?? 일본어로 된 원 사이트는 여기지만, http://www32.ocn.ne.jp/~emina/ 그냥 무리하지 말고 한국어 번역기로 보자. 한국어로 보는 링크는 아래. http://jptrans.naver.net/j2k_frame.php/korean/www32.ocn.ne.jp/~emina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뜰 거시다. 여기서 '예스'를 누르면 시작한다 블로그에 ENTP레이블을 달고서는, 한국의 정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