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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신의 재능 테스트(영어) 밤에 포스팅했던 그 사이트에 있는 '멀티플 인텔리전스 테스트' 어떤 분야에 재능 및 관심을 갖고 있나에 대한 테스트다. http://www.mypersonality.info/test-mi/ 각 여덟가지 재능에 대해 자신의 능력 및 관심 정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그래프로 그려준다. 1. 쓰고 말하고 기억하는 재능 (말과 글쓰기에 취약한 내가 기억력이 나쁜 이유는 이것인가... 즉 이 기능들은 서로 연결돼 있었단 말인가) 2. 논리적/수학적 사고력 3. 이미지/공간 인식력 4. 몸/운동관련 재능 5. 음악적 재능 6. 자기내면탐구재능 7. 대인관계재능 8. 자연과의 소통재능 아, 물론 회원가입해야하는데(인증이런거 없으니까 대충하면됨) 단점은, 저거 무려 80문제나 된다는 거시다 -_-;;; 그러타. 나처럼 지.. 더보기
MBTI 무료로 자세히 할 수 있는 사이트(영어) http://www.mypersonality.info/test-personality/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고(인증 이런거 필요 없음 실명도 필요 없음) basic personality type test ...영어(다행히 크게 어렵지 않음) 문제를 풀면 됨... 물론 기준이 양키라서 수줍동양인들은 introvert 성향으로 좀 더 치우칠 수는 있음. 아래 나의 결과... 양키 기준으로는 확실한 INTP셨당께. 블로그 바꿔야할까? ㄷㄷㄷㄷ 문제는 저것도 두번째 한건데, 헷갈리는 문항이 있으면 일부러 더 외향적/감정적으로 체크했는데도 저렇게 나왔다는 거. (아무생각 없이 했을 땐 thinking 하고 introverted가 각 70퍼센트 넘어갔었음) 양키들이 워낙 feeling 표현을 잘 하고, extrave.. 더보기
[애니] 블러드 플러스와 블러드C..사야.. 개드립 전지현이 출연했던 헐리우드 영화, '블러드'의 원작은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이 블러드의 시리즈는 세 가지가 있다. 1. 블러드 2. 블러드 플러스 3. 블러드 씨 모두 뱀파이어라는 설정은 비슷하고 주인공 이름도 같지만, 작화가 다르고 얼추 내용이나 분위기도 조금 다르다. 각각의 후속편이라고 하는데 글쎄. 그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블러드 플러스 (아 진짜 캐릭터부터 배경 스토리 작화 완전 퍼펙 ㅠㅠ ) 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야쨔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웅이 되려면 이 정도의 고뇌와 비틀어짐과 잔인함과 외로움과 숙명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다가 서서히 알게 되는, 베트남전에.. 더보기
공대생남자친구 다루는 법 (from 백괴사전) 묘하게 공감가서 퍼옴. 원출처는 백괴사전, 그걸 디씨에서 퍼간걸 내가 다시 퍼옴. 1. 화나면 정확하게 왜 화 났는지 바로 말한다. 치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치한 것 같아도 무조건 찬찬히 설명한다. 이왕이면 다음의 구조를 따르면 더 효과적이겠다: 1.화 난 상태 알림 2.옆에 앉아서 왜 화 났는지 들어주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달래주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안 건드리기를 원하는지 선택하여 알림 3.왜 화가 났는지를 설명하고, 화난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도 설명 4.원하는 행동 변경 사항이 있으면 그것 역시 알림. 긴 것 같지만 30초 내에 끝낼 수도 있다: "나 네가 내 기분 안 알아줘서 엄청 화 났어. 난 안 좋은 일 있어서 너랑 같이 있고 싶었는데 넌 친구들이랑 놀러 갔.. 더보기
불면증 치료제 :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불면증 치료제로 유명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이미지 from wikipedia.org 1. 클래식 음악에 조예따위 없지만, 아주아주 옛날 초중딩 청소년기에 교과과정으로 클래식을 배울 때 -_- 그나마 서양클래식 음악을 들었던 기억에, 추억팔이 해볼까나. 암튼 그땐 바로크, 고전, 낭만 이정도까지 배우고 듣게끔 시켰던거 같은데, 당시에 그냥 들을 때 좋아했던 것은 바흐와 모짜르트였던 거 같다. 모짜르트는... 지금도 그 천연덕스럽게 밝거나 인간같지 않은(기계적 이런 느낌이 아니라 때묻은 인간이 만들 수 없단 의미) 음악을 듣다 보면 정말 성인 남자사람이 만든 게 맞나 싶어 ㄷㄷㄷ이다. 아무래도 뮤즈 내림굿으로 휘갈겨 쓴게 아닌가 시프요. 그리고 이 글의 주인공 바흐는 계산된 형식 안에서의 과하지 않은 .. 더보기
[MBTI] 감정형, 사고형 판별법. 나는 감정적인 T유형. 난 스스로 EINTFP라고 자처하며, E/I와 T/F가 공존한다고 주장해왔으나, MBTI의 이론상으로는 분명 자기가 '보다 선호하는 기능'이 존재하게 마련이고, 이는 거의 타고난 것이어서 후천적 학습과 상관없이 분명 더욱 편한 쪽은 존재한다고 한다. 단지 학습이 너무 잘 됐을 경우에야 바뀔 수도 있지만...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처럼 뭔가 태생적으로 편한 쪽이 존재하고, 그 편한 쪽이 자신의 유형인 것. 게다가 이 알파벳 하나 차이로 내가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의 순서가 확 바뀌어버리게 되니(직관이 1차기능이 될 수도, 사고가 1차기능이 될 수도 있는 것) MBTI의 기본 가정에 충실히 따르자면, '난 중간이야'라고 쉽게 단언할 수는 없는 것이지. 일단 MBTI카페에서 본 여러 글들을 기준으로 사고형과 감정.. 더보기
핀란드 서사시 칼레발라에 대한 문화물 몇 개(촘 수정) 어차피 정신이 나간 김에 그냥 싸제껴야겠구마잉. 에라... 0. 핀란드 서사시 칼레발라 Kalevala(칼레발라)는 핀란드 지역에서 고대로부터 구전으로 내려오던 고대 서사시로, 19세기, 유럽 타 지역의 영향으로 그간 잘 전승돼 오던 칼레발라 시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Elias Lonrot(엘리아스 뢴로트)라는 용자님하가 핀란드 전국 각지를 돌며 이를 수집해서 출판하게 된다. * 주요내용 : 주인공은 음유시인이자 마법사인 베이네뫼이넨_Vainamoinen (직업코드가 딱 내 취향이시제), 그 외 베오울프 뺨치는 자뻑의 바람둥이 용사 레민케이넨_Lemminkainen, 하늘의 지붕을 만든 성실한 대장장이 일마리넨_Ilmarinen 정도로 압축된다. 이 셋은 포욜라의 마녀 로우히의 딸과 결혼하려고 하는.. 더보기
열세 번째 이야기, 다이안 세터필드 제목 : 열세 번째 이야기 작가 : 다이안 세터필드 장르 : 고딕소설 키워드 : 고딕, 대저택, 가족의 비밀, 고서, 신비로운 쌍둥이 소녀, 적당한 뒤틀림, 유령, 환상 추천대상 : 위 키워드를 담은 고딕소설의 분위기에 탐닉하려는 사람들 추천받아서 읽은 소설. 손에서 뗄 수가 없어 그대로 쭉 읽어내려갔다. 어릴때 나는 그 어떤 놀이보다도 동화책 읽기를 사랑했다. 해질무렵 창으로 희미한 빛이 들어오는 가운데, 글자만 간신히 알아볼 수 있는 어두운 방에서 고전동화를 읽는 즐거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설렘이었다. 특히, 게르만쪽의 동화나 민담을 사랑했는데, 게르만 특유의 음울한 정서와 어두운 숲과 마법, 기괴한 동물들, 전사와 검, 창, 갑옷, 비밀과 기사, 왕족 등의 성과 속이 분리되기 이전의 비현실적.. 더보기
내 마음 속 환타지 http://cgi.chol.com/~ksb/imagetest.htm 숨어있는 내 마음 속 심리상태를 알아내는 이미지테스트란다. 뭐 심심풀이 심리테스트라 그닥 놀랍거나 재밌진 않음. 그런데 나의 결과 중 하나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 그냥 난 은폐를 위해서 뭘로 변신해도 어차피 괴우주인 정도면 병신같은 일반생물코스는 다 알아볼 것 같아서 그냥 차라리 괴물로 변신하자고 한거였다고..... 그런데 결과가... ............. ................................................ 공상과학에 광적으로 집착. 매드사이언티스트!!!!!!!!!!!!!!!!! 지구따위 멸망시켜주겠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니 잠깐, 그게 말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나의.. 더보기
병신미 프라이즈, 이그노벨상 잊을만 하면 한번씩 떠올려보는 이그노벨상! http://www.improbable.com/ig/ 노벨상에 대한 패러디로, 이그나시우스 노벨을 기리는 상이다. 물론 가상의 인물이니 진짜 찾으면 안 된다 -_- 대체로 잉여스럽거나 병신같은 연구에게 주어지는 상인데, (물론 실제로 학계 내에선 중요한 연구도 있다) ex) 2011년 생리학상 : 붉은발 거북이들의 하품은 전염이 되나? 가끔(이 아니라 자주) 조롱거리가 될만한 연구에게 주어지기도 한다. ex) 과학적 연구에게 '문학상'을 준다거나. 매년 10월에 시상식이 있는데, 수상소감이 길면, 여자애가 나와서 '지루하다 닥쳐라' 이런다고 함 한국에서는 문선명, 이장림 목사, 어떤 의류개발자가 각기 상을 받았는데.. 문선명은 경제학분야 : 통일교의 3,600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