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 된 한국 엘리자벳 다시 감상기
간만에 엘리자벳 공연을 본 후기다. 1. 일단 나는 엘리자벳의 오랜 팬이다.나는 딱히 뮤지컬 팬은 아니지만 가끔씩 몇몇 뮤지컬을 재밌게 본다.그 중에 엘리자벳을 특히 오랜 세월 좋아해왔는데, 그러다 보니 어린 시절 엘리자벳 공연을 보고 흥분해서 ㅈㄹ대는 글을 남긴 적이 있었다. 어린 시절 나의 순수한 덕심과 분노는 아래 세 개의 링크 글에서 확인할 수 있겠다. http://intpland.tistory.com/48 http://intpland.tistory.com/52http://intpland.tistory.com/53 ㅈㄹ댄 이유의 태반은 당당하고 자유로워야 할 엘리자벳이 지나치게 한국화돼서 갸륵한 병신며느리처럼 그려졌으며, 이 극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세쿠시한 토드(죽음)가 무매력 장승백이처럼 나왔..
문화물들/보고듣기(영화,애니,공연)
2019. 2. 8.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