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ADHD 투약기
예전 포스팅에서도 썼는데 궁금해서 ADHD 검사를 받고는 ADHD로 판정 받았다.그 후 약물 투약 경과를 써 보겠다. 1. 콘서타 18밀리그램 먹음- 콘서타라는 이름의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약을 18밀리그램 (최소용량) 처방 받아서 매일 섭취했다. 그리고 지난 번에도 포스팅 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는 듯하여 27밀리그램으로 증량했음. 2. 콘서타 27밀리그램 먹음- 비기닝 오브 부작용.심장이 두근거려서 미칠거 같더라고.애매하게 맨날 그러는 건 아니고, 조금 무리하거나 잠을 적게 자거나 오래 앉아있는 날에는 신체적인 부작용이 나타났다.특히 콘서타 먹고 커피 마시고 저녁이 되잖아? 심장이 날뛰어서 숨도 쉬기가 힘들었다. 인지능력이 좋아져야 되는데, 숨도 간신히 쉬고 있는 정도이니 글자도 못 읽는 상황이 됨...
A LIFEHACK of INTP & ADHD/ADHD 관련 끄적
2021. 1. 24.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