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야지
아직은 아니지만 열폭당할지도 모르는 낌새 발견. 나는 정말 못났다고 생각해서 지껄인걸 부러워하고 갖고 싶어하다니...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아무 생각없이 떠드는건 역시 위험하다는 감이 잠깐 들었다. 그간 관찰한 그 상대의 가치관, 열폭에 대한 정당화, 씨족사회 적응도 등을 보았을 때 닥쳐버리는 게 현명할 것 같다는 감이다. 열폭이 10%밖에 발화하지 않은데다, 뭐 그렇게까지 위협이 되겠냐 싶지만서도. 대관절 열폭종자들의 불안한 심리는 뭘로 잠재워야 할까? 아 역시 뭐 그딴거 고민하느니 그냥 셧업하는게 편하다. 대상이 내가 안 되도록 하는 것이 최고지. 물론 별거 없지만, 있는 그대로 아무 감정 없이 술술 말했다가 괜히 나댄다고 열폭당한 경험들이 좀 있어서 웬만함 셧업하기로. 나도 그 편이 편하다고. 아..
잡생각외마디
2013. 4. 26.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