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애니 블러드플러스 엔딩곡(수정)
덕심을 떠나 블러드플러스라는 애니메이션은, 방영 전에도 굉장한 화제가 됐다고 들었는데, 한스짐머가 최초로 티비물 (게다가 미소녀애니메이션 ㄷㄷㄷ..뭐 흔히 말하는 '그 미소녀물'과 는 다르지만) 음악PD로 참여한다고 해서였다. (난 이 애니를 다 보고난 후에 서치를 하다가 알게됐을 뿐) 결국 이 뱀파이어 전기소녀물 애니메이션 OST에는 한스짐머와 마크맨시나가 참여... 전반적으로 우아하고 유럽적인 장중함을 풍기는 음악이 일본풍 애니작화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됐다. 물론 주인공 사야와 디바의 활동 무대 자체가 거의 유럽이기도 해서, 음악이 더욱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던 듯. 그런데 지금 붙여넣기 하는 곡은 짐머씨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일본작곡가가 만들고, 일본사람이 부른 평범한 노래다. 애니메이션..
문화물들/듣기(음악)
2012. 3. 17.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