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아타고올은 고양이의 숲
2009년 9월 쓴 글 * 독특한 제목에 갸우뚱. 그리고 망설였다. '의인화된 동물들이 잔뜩 출연하는 동화스런 만화는 대체로 좋아하기 힘든데 -_-;;' (왜냐하면 너무너무 평화로워서 지루할 경우가 많기 때문 @@... 아아... 폭력과 자극에 가슴 뛰는 나는 현대인 *-_-*;;;;; ) ** 이 만화는 의인화된 고양이들과 사람이 환타지화된 숲속에 아쥬 당연한 듯이 마을을 이루고 공존하는 낯선 배경을 그렸다. 보통 만화책들은 이런 새로운 세계가 나오면, 독자를 위한 싸비스로 최소 반권 정도는 배경설명에 할애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만화 작가는, '그딴 배경설명따위는 독자가 알아서 파악하셈' 정도의 거대배포의 소유자다. 배경설명 없고 -_- 바로 본 스또리 돌입이다. 성질급하고 머리까지 나쁘면 바로 책 던..
문화물들/보기(책,만화)
2012. 1. 2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