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의 시간관리에 대한 오해 (1)
지금까지 시간관리에 도전하려고 여러 시간관리 책들을 읽었다. 대표적으로 프랭클린 식의 우선순위설정, GTD (Get things done) 류의 일들 기계적으로 착착 해치우기가 있었지. 그런데 처음에는 의욕에 차서 시도를 하더라도 결국 꼭 포기하게 됐었다. 1. 일단 프랭클린 식의 "우선순위 설정하기"는 일들을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눈다.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서. 그런데 나는 급한 일 빼곤 중요한 일이 뭔지 당췌 알 수가 없던 것이다. 이 일은 이래서 중요하고, 저 일은 저래서 중요했다. 돈버는 것에 관련된 일은 돈을 벌어야 해서 중요하고 먹는 것은 먹어야 해서 중요하고 하다 못해 내가 잡글을 쓰는 것까지도 내 삶의 의미나 목적 등에 다 연결돼 있고 뭐 따지고 보면 그런 것 아닌가. 그래서 내가 알 수 ..
A LIFEHACK of INTP & ADHD/INTP의 시간관리 도전기
2021. 1. 31.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