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scotland the brave, 스코틀랜드의 군대행진곡
스코틀랜드 더 브레이브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애국 쩌는 민속음악이다. 전쟁에서 병사들의 정신을 고양시켜 손나 열심히 싸우게끔 하려는 목적의 음악. 스타크래프트로 치자면, 마린에게 뽕 맞추는 아카데미 역할. 그래서 웅장한 버전들이 많이 있다. 온갖 악기들을 동원하여 무겁게 연주. 처음엔 백파이프로 시작하는데, 뒤로 가면 보다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한다. 약간 특별한 날의 행사에 어울리는 버전이랄까. 아니면 아래와 같이, 켈틱 느낌을 함께 담아낸다며, 좀 더 민족색이 드러나게 신비스러운 소리로 연주하는 수도 있겠지. 예술가들의 버전이다. 뭘 노리는지 보이는 아일랜드의 작곡가 ronan hardiman의 Celtic ClassicsII 앨범에 실린, 스코틀랜드 더 브레이브. 좀 더 예술적으로 포장됐다. 노래..
문화물들/듣기(음악)
2012. 7. 14.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