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난방 안 되는 집에 방치되거나 굶주리거나 영양실조로 발견되는 사람들에 대한 기사가 자꾸 눈에 띄는데, 복지예산이 어쩌니 저쩌니 지랄하기 전에 그냥 최소한 누구든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는 제공해 줘야 되지 않을까. 제도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치지만, 그 사람들이라고 해도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도록은 해야할 것 아닌가... 그냥 최소한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야. 더 잘 해주자는게 아니라. 개인의 노력이 부족하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좀 더 상위 단계의 이야기니까 집어치우고, 그냥 '최소한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라고... 그걸 이용해서 누가 게을러지느니 어쩌니 하는 것을 떠나 그냥 죽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할 거 아냐. 이런 최소한의 생존의 문제에 대해서도 개인의 노력, 남들은 ..
잡생각외마디
2013. 1. 29.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