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글(수정, 일기글임).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818914 위 글에 대한 소개는 아래 링크. http://entpworld.tistory.com/186 아래 접힌 글은 원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개인적인 삶에 대한 반추이자 독백이다. 그들의 가치에는 동의하지 않았음은 자명하고, 단지 나 자신이 맹목적으로 어떤 것을 추구함에 대한 두려움을 가졌기에 이도저도 하지 못한채(심지어 학교도 잘 가지 않았지) 그 시절을 그냥 흘려보낸데 대한 늙은이로서의 한탄이랄까. 나는 언제나 그들에게 빚진 기분이었다. 누군가는 세상의 균형을 위해, 혹은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위해 권력에 맞서주어야 했고, 게다가 그 권력의 불합리한 면들은 분명 눈에 보였다. 자신의 안위..
문화물들/보기(책,만화)
2012. 6. 16.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