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성스러운 피
2008년 9월 쓴 글을 옮김. 기괴한 영상세계를 자랑하는 영화감독 조도로프스키님 십뮃년전 힘들게 찾아 본 그의 작품 '성스러운 피'의 강렬한 이미지가 아직도 생생하...기에는 역시 내 기억력이 너무 나쁘다 -_-;;; 암튼 내가, 제목부터 대놓고 편가르기를 하는 저 컬트영화를 본 것은 아래와 같은 감독의 영화제작 모토 한 마디때문이다. "관객의 영혼에 상처를 입히고 싶다" 우리의 마음에 냐옹~ 캭! 갈퀴질한다는 조도로프스키~ 아아.. 금단의 열매를 선물할 듯 자극하는 저 쌍콤한 한 마디에 그만 그의 마수에 걸려들어 비됴가게를 찾게 된 것이었다. ------------------------------------------------------- '성스러운 피'의 가장 큰 줄기는 마마콤풀렉수/오이디푸스 콤..
문화물들/보고듣기(영화,애니,공연)
2012. 1. 2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