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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각 유형별로 작가가 된다면 어떤 스타일의 글을 쓸까?




MBTI성격유형검사에 따른 나의 작가 스타일을 살펴보자.

영어로 된거 한글로 발번역함 ㅋ 


NT계

INTP : SF적 냄새가 좀 나는 경우가 많고 기승전결 전개가 재밌으며 의외성 있게 플롯을 꼬아 놓음


ENTP : 책이 기본적으로 자기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음. 자기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 위주로 나오고 새로운 생각이나 아이디어, 연결고리 등이 많음. 거의 항상 꼬인(반전성ㅋ) 엔딩.


INTJ : 솔직하고 스트레이트한 산문을 쓰는 경향. 재미있는 플롯을 쓰는데 동시에 현실세계의 복잡한 의미나 비판 등을 담아내고 있음.


ENTJ : 복잡한 플롯 안에 재밌는 비판이 가득



NF계

INFP : 대체로 시를 쓰거나 시적인 산문을 즐겨 쓴다. 개인주의적 생각이 많이 담김.


ENFP : 한 주제를 깊이 다룬 글로 예상치못한 플롯과 재미있고 특이한 메타포가 가득함


INFJ : 깊이있는 상징을 사용하며, 아주 감정적이며 개인적인 내용. 소재의 수면 아래, 진짜 의미를 탐색함. 메인 플롯 외 서브플롯은 거의 안 씀.


ENFJ : 깊이 공감가는 캐릭터를 잘 만들어내고, 사건의 의미를 분석하는 내용이 많음.



SP계

ISFP : 대체로 시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 많음.


ESFP : 깊이있는 분석은 없지만 흥미롭고 자극적이며, 엄청 재밌게 읽히는 글.


ISTP : 액션 중심의 책으로 파격적 캐릭터 (wild card characters)들이 많이 등장하며, 신기하고 기발한 유머가 많음


ESTP : 책이 그냥 액션 투성이. 냉소적이고 말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모험 장면 짱많음.


SJ계

ISFJ : 개인적 사건, 경험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등장시킨 (약간 뻔한) 단선적 플롯(linear plot. 정격의 플롯이랄까.)


ESFJ : 책략이 많이 등장하고, 사람간 관계에서 나오는 사건으로 플롯이 진행됨. 


ISTJ : 디테일 왕. 독자들이 세계관이나 캐릭터들을 완전히 이해하도록 설명이 매.우. 상세함.


ESTJ : 단순한 플롯, 명확한 메시지로 복잡한 세상을 그려냄. 모든 것에 대해 상세히 묘사.





출처 : http://fun-mbti-analysis.tumblr.com/post/104387029443/mbti-types-as-writers-requested-by

아래는 영어 원문 보기입니다 ㅋ 발번역 드립번역이라서 원문 참조 권장. 



움.. 읽어보니 나름 납득이 간다. entp나 intp 설명이. ㅋㅋㅋ 글은 안 쓰지만 만약 쓰게 되면, 플롯에 꼭 트위트스 넣을 것 같음. 그리고 캐릭터보다도 플롯위주, 이런 저런 것들을 마구 연결시킨 새로운 세계관 같은 게 좀 나올 듯. (쓰면서 보니 entp 스타일인가)


eiNTp인 나는 NT계 작가들 것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읽긴 하지만, 가슴을 훅 치는 먹먹함을 줬던 것들은 NF계 작가들이었음. 지금 생각나는 사람은 음... 마이클 커닝햄? ㅋ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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