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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테스트 & me

[MBTI] INTJ 관찰기

블로그 접속통계를 한번 봤다. 어떤 키워드로 여기 들어오는지가 나오는데, 


의외로 INTJ를 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intj에 대해 따로 글을 쓴 적은 없던 것 같고, 단지 J유형의 생활방식이 부러워서 intj와 intp를 비교하는 내용을 살짝 언급만 했던 것 같은데...

아늬, 어쩌면 내 유형일 수도 있는 ENTP보다 오히려 INTJ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이다 하하하하;; 



움 아무튼 intj들이 카페 등에서 활동을 잘 하지는 않지만, 스스로의 유형에 꽤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사실 이해한다. intp나 intj나 entp에 비해서 스스로에 대한 내적 갈등이 좀 더 크달까.





아무튼, intj가 여기 들어와서 '어머시발 아무것도 없네ㅇㅇ 시간낭비 쩔ㅇㅇ' 하고 갈 것을 생각하니 조금 안타까워서,

intj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써 보려고 한다.


참고로, 자주 접하는 지인 중 intj가 없다. 스아실 있긴 한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다. 정식 검사를 해 본 것이 아니니까.

그래서 아래 쓰는 내용은, 확실히 INTJ는 맞지만, 나와 가깝지는 않은 사람들을 표면적으로 관찰한 내용을 쓴 것이다. 일반화할 수 없는 관찰기.

intj 님들이 지나가다 이거 보시면 '까셈 이거 아님. ㅇㅇㅇ임' 등으로 댓글 달아주면 감사하겠다. 물론 '맞음ㅇㅇ'이라고 해도 된다.

그런다고 해서 뭐 글 내용을 바꿀 건 아니지만. 그냥 나의 인간 이해도를 높여주어 내가 감사하게 될 뿐.




1. 

일단, 내가 관찰한 INTJ들은 겉으로 보기에 표정이 굳어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아마도 INTJ를 보고 첫눈엔 다가가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을 듯하다. 저 사람 까다로워 보인다랄까. 아니면 꼰대st.느낌이랄까. 사진찍을때도 어딘가 굳은 표정으로 나오기 쉽다.

근데 내 눈으로 보기엔, 권위의식 이런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긴장하는 것 같았다. 오히려 좀 수줍은 고양이 삘이 느껴졌음. 약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보니 어색한 것 같은 그런 느낌. 


2.

어떤 INTJ들은 좀 더 소셜하게 행동하는 경우들도 있었다. 아마 그럴 필요가 있어서였겠지만. 되게 외향적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굳어있는 느낌이 있다. 그 외향적 행동이 필요에 의해 그렇게 행동하는 느낌. 연기라는 건 아니고 살짝 무리하는 느낌.


※ 참고로, INTP들은 표정이 굳어있진 않았고.. 그냥 눈동자가 좀 정신이 없다. 특유의 눈 흐리게 뜬 멍한 표정들이 있다.

....아 나도 종종 가만히만 있으면 '또 멍때린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키보드만 안두들기면 무해한 사람으로 보일텐데. 쿨럭.



3.

말할 때, INTJ는 상당히 효율적으로 말하는 듯했다. 말투와 태도도 명확하다. 문제는 다수와 핀트가 다르다는 것. 이야기하는 레벨 자체가 달라서 사실상 대중적으로 이해받기 힘들 것 같았다. 이때 대중 다수가 SF였다. (아마 다른 상황같으면 이야기 자체를 안 했을 지도 모르겠다. 나도 종종 이해 못 받을 얘기는 안 꺼내거나 드립화하기 때문에.)

언어가 정제된데다 태도도 명확하고, 표정이 아무래도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이라서, INTJ의 말을 듣던 사람들이 그들을 어려워하거나 불편해하는 듯도 했다. INTJ들은 그런 사람들의 이런 반응을 은근히 의식은 하고 있는 듯. 미묘하게 맺음말의 말투가 변했음. 의식한다고 해도 의견을 바꾸거나 하진 않겠지만.



4.

아무튼 내가 관찰한 intj는 겉으론 안 그렇지만, 알고보면 상당히 인간적인 것 같은 느낌

인간관계에 대해 속으로는 그래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았다. 인간관계 자체를 개인에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에도, 필요에 의해 신경은 쓰고 있으며, 사실 속으론 외로움이 있는 것 같다.

어떤 intj분에 대한 예상치 않은 발언을 해서 그 분을 좀 놀라게 했더니, '어떻게 알았냐'며 그때까지 굳어있던 표정이 순간적으로 확 풀리더라고. 갑자기 방어막이 1초간 걷힌 느낌.




후... 아무래도 INTP와 INTJ의 차이를 비교한 유명 짤 하나가 계속 생각나는군



INTJ : coldest human being

INTP : warmest machine


그러니까, 인간 vs 기계.





p.s. 

일반화 금지. 그렇지만 유형무용론도 금지.

그럼에도 이것은 유형에 대한 설명도 아닌 개인관찰기.

결론은 유입키워드통계에 intj가 많은 걸 보고 그냥 주절거려 본 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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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5.05.08 20:17

    웹서핑을 하다가 다시 이 글을 발견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제 댓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다고 하니 조금 더 솔직하게 써보겠습니다 ^-^

    사실 ntp들에게 기분 나쁜 걸 얘기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임은 알고 있어요.
    근데 이게 참... 기계처럼 다 입력을 해 줘야 하니까, 내가 이 사람한테 이 정도로 노력해야 하나? 이 사람이 그럴 가치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저에게 쓸 에너지도 부족한데, 너무 에너지 낭비거든요.

    게다가 저는 상대방이 화날 거라고 생각해서 안 한다기 보다는 제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대부분 지키는 편이라
    일일히 다 기분 나쁜 걸 얘기하는 것도 제 기준을 어기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요.
    내가 이 사람을 위해 내 기준을 버리면서 이러고 있다는 자체가 저에게 큰 회의감을 남깁니다 ㅠㅠㅠㅠ

    ENTP에 대해 적어주신 부분도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다 겪어봤던 일이라서요.
    '너를 기분 나쁘게 만든 게 너무 마음이 불편하다' '왜 말해주지 않았냐' 이런 식으로 계속 붙들고 징징거림(?) 을 당했던 일이 많습니다.
    저는 그걸 듣고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든 건 자신이면서 저에게 그 감정을 다 뱉어내고, 귀찮게 하는 모습이 좀 어리게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남을 기분 나쁘게 만들었으면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그 불편함은 자신이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 제가 화난 게 정당하다고 생각했으니 더 화가 났던 것 같네요.
    어떠한 추궁도 하지 않았고, 적당히 거리를 뒀을 뿐인데 그것만으로도 그 징징거림을 들어서 정신적 피곤함은 더 커졌고 ㅠㅠ
    결국 그 ENTP 분한테 안 맞으니까 연락하지 마라~ 라고 말하는 강수까지 뒀었네요 ㅠㅠ
    물론 ENTP라고 다 이러시는 건 아니겠지만, 이 분도 딱히 불건강한 상태가 아니셨기 때문에 예를 들어봅니다.

    혹시라도 ENTP분들이 이 댓글을 보고 계시다면
    INTJ가 화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간단히 사과하시고 혼자 풀게 내버려 두시는 게 현명합니다.
    어차피 둘이 풀 일이다 싶으면 나중에 와서 그 얘기에 대해서 설명할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그 분이 저를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낀 것도 맞습니다 ㅠ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넌 날 이해할 것 같았다' 고 하더라구요.
    다른 INTJ 분들도 이런 걸 겪으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넌 날 이해할 것 같았다' 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그 오해가 저를 더 피곤하게 만듭니다 ㅠㅠ




    • land 2015.05.09 00:22 신고

      흐앗 다시 들러서 intj 명문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에 intj의 특성 중에 '자신만의 (완벽한)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과 '효율을 중시'한다는 점을 새삼 써 주신 글에 비추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산지직송의 생생한 댓글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은 잘 정리되고 구체적이어서 이해가 쉬워요.

    • '-' 2015.05.09 19:46

      '효율을 중시'하는 이유는 그만큼 에너지가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요. 돈보단 에너지에 있어서 수전노가 됩니다... ㅠㅠ

      에너지랑 하나 연관을 지어보자면 INTJ이신 분들이 인간관계가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INTJ 자체가 인간관계에 먼저 에너지를 투자하고, 남은 에너지로 다른 일에 투자하기 보다는(이럴 경우 자신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끼시더라구요) 다른 일 다~ 하고, 남은 에너지로 인간관계에 투자를 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심지어 서툴기까지 하죠. '-;

      그리고 어제 쓴 댓글은 제 생각을 편히 적다보니 INTP, ENTP에 대해 조금 부정적으로 적은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들러서 댓글 남기고 가겠습니다. 이 글 외에도 재밌고 유익한 글이 참 많네요.

    • land 2015.05.11 19:29 신고

      움 부정적/긍정적 어떻게 적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되려 '아 ntp는 intj에게 이렇게 느껴지는구나' 싶어서 더 생생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어떤 한 유형을 묘사한다고 해서 그 유형이 해당 유형 전체의 사람에게 전부 해당하는 것도 아닌데요 뭐. 편하게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 효율에 대한 것은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저도 인간관계가 에너지 우선순위는 아닌데다, 에너지의 양 또한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저 자신은 어떤가 돌이켜 보니, 불편하게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정신적 회피스킬을 쓰는 것 같군요. 신경 안 쓰기.ㅋㅋ

    • 감정읽기 2015.07.03 12:33

      아~
      너무 재밌네요~
      돈보다 관계에 있어서 수전노라~
      맞아요~
      '심심하지?' => 라는 말을 이해 못하는게 INTJ 라고도 하더라고요~
      전 개인사업을 하고있는 INTJ 인데 사업 영역자체는 제 성향과 맞는 분야인데 사람관계의 폭이 좁다보니 참 어렵습니다.
      관계를 넓혀 인간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요새 연구?, 투자? ㅋㅋㅋ 하고 있는데...
      보통일이 아닙니다...

    • land 2015.07.04 13:13 신고

      움 인간관계가 게다가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도 하죠. 대체로 IT..들이겐 더더욱,,

  • intj 2015.06.12 23:59

    저는 intj 입니다. 인간관계라.. 힘들어요.. 여기서 힘들다는것은 내가 불필요하다 느끼는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하는 일을 말합니다. 진심을 털어 놓을수 있을 정도의 신뢰가 깔리지 않는 이상 무언가 쉽게 말을 주고 받는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올때가 많습니다. 가끔 필요에 의해 그런 행동들을 하지만 스스로 내가 너무 속물 같이 느껴진다거나 가식적으로 느껴져 그 상황이 참기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때론 내가 호감가는 사람에게 갑자기 다가가 친구할래?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 그런일이 몇년에 한번 있을까말까..

    • land 2015.06.15 17:26 신고

      intj는 아니지만 저도 관계하고 싶지 않은 사람과 관계할 때 스스로 연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예 이 세상은 그냥 하나의 거대한 연극무대라고 상정하고, 연기를 하는 내 모습을 즐기기로 한 적도 있었죠. 스킬학습잼.

      지금은 그것도 다 재미없고 귀찮아서 되는대로 살긴 합니다만.ㅋㅋ

  • 성격이 참 2015.06.13 18:41

    전 재작년엔 intp였는데 지금은 intj 나왔어요 또 읽어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ㅎㅎ
    특히 댓글에서도 계속 나오는 이심전심 ㅎㅎ 그거 너무 공감가요 말 안해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거잖아 이거 때문에 고초를 많이 겪었어요 ㅜㅜ 늘 기준을 저에게 두고 있어서 고치기가 힘들었어요 글구 남들을 너무 평가하려 들고 판단하고 구분짓고.. 인간관계도 당연히 안좋은데 사람들이 저에게 기대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제가 그걸 충족시켜줄 수가 없으니 제 뜻대로 행동하다보면 다들 저에게 실망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다른 사람의 안부가 너무 안궁금하고 관심은 온통 딴데 쏠려있으니 주변 사람들은 제가 너무 혼자 남들을 왕따시킨다고 생각하고 뭐라하고 아 정말 인간관계 정말 짜증나는거 같아요

    • land 2015.06.15 17:49 신고

      저도 여러 사람들과 섞이면서, 비슷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는데, 남들이 기대하는 건 남들이 제멋대로 생각한 것뿐이니까 그걸 내가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몇 명 소수 친구들 빼곤 거의 혼잔데,

      집단에 아예 잘 안 섞이고 보니 훨씬 살기가 편합니다 ㅋ.

      음... 그리고 나의 기준을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한다고 말씀하신 점에 대해서,
      저같은 경우는 아예 사람하고 일정 거리를 두기 때문에 제 기준을 지켜주길 기대조차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누군가와 가까워지면, 나의 모든 걸 다 이해하고 맞춰서 행동하라고 기대해버릴 것 같지만,
      그냥 원천적으로 안 가깝게 지내 버리는 거죠 ^^, 그러고 보면 일종의 방어기제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 지나가다가 2015.07.03 00:38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실 혼자있어도 별로 외롭진 않고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을 더 좋아해요ㅋㅋ
    가끔은 친구 만나러 좀 나가고싶단 마음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혼자 있는게 편안하고 안정감이 드네요
    그냥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ㅋㅋ

    • land 2015.07.03 03:50 신고

      Ntp로 추정되는 저도 혼자 있는게 제일 편해요. 근데, 저같은 경우 어쩌면 인터넷이 있어서 누군가와 연결된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으니까 '혼자'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다고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을 듯. 실제로는 이렇게 답글쓰기 하는 것도 이미 혼자는 아닌 건데요. 움..

    • land 2015.07.03 03:53 신고

      혼자 독백하면서 딴데로 샜는데, 그래서 intp intj가 가장 독립적인 유형이라고 하나 봅니다.

  • 감정읽기 2015.07.03 00:51

    아~
    게시글과 리플들 읽으면서 전 역시 확실히;;; INTJ 가 맞네요;;;
    INTJ 들은 원래 이론과 분석하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주로 스스로 찾는데 몰두하다보니 의외로 검색량이 많은게 아닐런지...^^;
    제가 요새 그럽니다~

    • land 2015.07.03 03:57 신고

      아.. Intj분들이 댓글 명확하게 달아주셔서, 저한테도 intj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Intj도 검색 많이 하시는군요.. 그래도 수만가지 검색하는 ntp보다는, 몇 가지 관심주제들에만 좀 집중하지 않을까... (기대)

  • land 2017.02.23 18:14 신고

    엇 댓글을 본 것 같은데 이미 삭제가.... 여하튼 잘 읽었습니다!

  • 지나가다 2017.11.15 16:22

    저는 관심도 관심이지만, 심리학 레포트 때문에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돼서 들렀습니다. 흥미롭기도 하고, 공감가는 글이네요. 제가 MBTI검사를 별로 받아본 적도 없고, 잘 몰라서 INTJ로서 보편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러니 저의 경우만 빗대어서 간단히 의견 남기겠습니다.

    1. 표정이 굳어있다는게 정확하게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표정이라는 뜻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저도 평소에 표정이 굳어있는 건 맞습니다. 긴장해서라기보다는, 평범한 상황 중엔 달리 다른 어떤 표정을 짓고 있어야할지 필요를 못느끼기 때문입니다.
    2, 3. 저한테 이건 동일한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외향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정말로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모임에서 시시껄렁한 잡담을 할 때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나 관계에 대한 친밀도를 쌓기 위해서 , 최소한 같은 자리에 있는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거나 대화를 할 때, 좀 남다르다(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사고방식이나 어떤 의견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되게 많이 받았습니다.
    이건 내용도 내용이지만, 말을 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의견의 전달을 확실히 맺고 끊기 위해서 되게 또박또박 발음하고, 대화할 때도 문어체를 사용하는 편인데(이건 아직도 고쳐야할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눈에 띄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4.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I형이라면 흔하게 가지고 있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중에서 INTJ형은 좀 덜한 편이 아닐까요?
    음, 어떤 면에서 대화상대가 부족하기 쉽다는 생각은 드네요. 정말 친한 상대들은 진지한 대화가 힘들고, 정작 맘 터놓고 대화를 할만한 상대에게서는 깊게 교제할만큼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 land 2017.11.20 12:40 신고

      글설리... 반갑습니다.

      1. 뭔가 제가 본 표정들이 일종의 디폴트 표정인가 보군요. 딱히 아무 의도 없는.

      2.3. 은 지나가다님께는 서로 연결된 문제였군요.

      그러고 보니 intp intj 그리고 다수의 SF들이 함께 모여있던 3.의 상황에서,
      - intp들은 아예 걍 조용히 멍때리고 (그러다 갑자기 뒷북치듯 말하는 사람도 있음)
      - intj는 그래도 말을 좀 하다가 말더라고요.
      그래서, 최소 제가 겪은 상황에 한정하자면, 4면에서 적어도 intj가 intp보다 좀 나을 확률이 크긴 하네요 ㅋㅋ. 일단 접근 시도라도 하니.

      4.의 외로움 문제는 생각해보니 외로움이라는 단어가 주관적이고도 애매해서 뭐라 말하긴 힘드네요. 일단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N(직관형) 쪽이 더 말할 사람 찾기 힘들 것 같긴 합니다.

      INTP랑 INTJ 중에서는, Fe가 4차기능인 INTP보다는 F가 3차기능인 INTJ가 쵸큼 더 인간관계에 신경은 쓰려나 하는 느낌이긴 하네요ㅇㅇ (경향성 상)

  • lihaseon 2018.01.13 01:08

    INTJ인데 정말.. 읽으면서 제 속을 읽고 계시는줄 알았어요!!
    인간관계에서 수줍음도 많고 친하지 않은 사람을 대할때 어쩔줄을 몰라서 어색한 표정으로 들어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오해를... 정말 많이 받아서 어쩔때는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곤 해요.
    인상 좋고 살가운사람이 정말 제일 부러워요ㅠㅠ
    숫기가 없어서 항상 먼저 벽을 깨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편인것같아요. 주변에서 볼땐 혼자있어도 외로워하지 않는 마이웨이로 보는경우가 많지만 외로움을 엄청타거든요ㅜㅜ 결국엔 벽을 깨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다가가기 어려워해서...ㅠ
    그래서 이런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 볼때가 종종 있는데.. 음.. 원칙주의자 같은 면이 있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방법'이란걸 찾는것같아요. 인간관계를 잘하는 방법. 그래서 방법이 명확하지 않으면 거기에 불안감을 느끼는것같기두.. 상대방한테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는거죠ㅜㅜ
    근데 또 자존심은 강해서 합리화하기도 해요. 합리화라는걸 알면서 정당하다고 생각하죠.

    • land 2018.01.14 03:00 신고

      제가 관찰(뿐이지만) 했던 INTJ님들이랑 비슷한 타입이신가보네요. 제가 봤을 때도 그냥 조금 어색해하는 것 같았는데, 그걸 잘못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좀 되니...

      방법, 혹은 어떤 원리를 찾는 면은 INTP인 저도 많이 나타나긴 합니다. 근데 전 인간관계면의 방법론은 잘 찾지 않는 편인데 (생각만 해도 에너지 딸려서 포기), 확실히 INTJ분들이 인간적인 면(이랄까)이 있는 것 같아요

  • 2018.03.10 14:20

    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
    1. 무표정
    너무 무표정으로 살다보니 웃는 게 어색해서 직업적 문제로 웃는 연습까지 했네요. 연습하다보니 내가 얼굴근육을 보통사람보다 많이 안쓰고 있구나 깨닫기도..ㅎㅎ 하지만 아무리 연습해도 어색한 것은 어쩔 수 없어요. 나름 어릴적부터 감정표현 하는 법을 연습하고 사람들도 많이 관찰하고 지냈는데 어색하다는 소리를 들을 때면 자괴감이 느껴질 때가 있네요 ㅎㅎ
    2. 소셜
    우리나라의 단체주의적 성향 덕분에 많은 INTJ 분들이 고통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소심하다.', '속을 알 수 없어 음침하다.' 소리를 많이 들어서 컴플렉스가 될 정도 였어요. 귀찮아서 말을 안하고 굳이 안나서는 건데 부모님이 그 부분으로 많이 걱정해서 푸시하시는 바람에 마찰도 크게 빚었었죠. 결국 주위의 잔소리를 듣는 게 짜증나고 자존심도 상해서 일부러 외향적인 척 지내고 내가 진짜 누군지도 알 수 없는 삶을 살기도 했죠. 이제는 어느정도 자신을 이해하고 외향적인 삶을 꾸며 살았던 경험으로 적당히 사회에 맞추면서 살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터치가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3. 말투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게 만드는 능력자..같아요. 너무 혼자 깊숙히 들어가는 바람에 숙연해지게 만드는? 그리고 나쁜 의도가 아니었는데 너무 직설적으로 결론을 말해버리는 바람에 사람들을 울렸죠. 최대한 돌려말하는 걸 노력해야하는데 돌려말하는 시간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가끔 수녀처럼 더 큰 가치를 위해 살고 싶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품는데 물론 주위에선 뻥치지 말라고하죠.
    4. 방어막
    이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INTJ인 저는 어차피 제 생각을 이해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말하는 것도 무서웠고, 용기내서 말했다가 실망한 게 99퍼였어요. 혼자있는 것을 즐기지만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외딴 고립된 섬에 있다가 갑자기 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튀어나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고 놀라워요. 그럴 때는 표정도 크게 변하고 정말 1초 방어막이 걷혀서 무장해제 됩니다. 단절된 삶을 살다가 티끌만큼이라도 비슷한 마음을 가진 사람 혹은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가뭄의 단비와도 같죠. 옛날에는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포기하고 겉으로 대충 맞추고 살고자 했지만 이제는 아주 작은 교집합이 있는 것을 발견하는 재미로, 그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어쨋든 한국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빼놓을 수 없으니 부정적인 마인드에서 조금은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포인트가 생긴 느낌이에요.
    어쩌다 INTJ를 검색해서 들어왔다가 재밌게 읽어서 주절주절 글을 남기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land 2018.03.14 05:43 신고

    어익후 안녕하세요! 이렇게 자세하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관찰하고 적은 intj랑 교집합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 제 눈엔 intj분들 좀 귀여운 느낌이 있었는데 아마 은근 예상치 않은 부분에서 사람들에게 귀여움 받지 않을까 싶어요.

  • ㅇㅇ 2018.04.27 10:00

    검색해서 들어온 intj인데 최근에 상사가 말해준 제 첫인상이나 현인상이 여기 많이 적혀있어서 놀랐네요. 무표정은 아무 의도 없습니다 디폴트표정인데 벽이 있는것같아서 다가가기 어렵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좋거나 싫으면 순간 표정이 확 드러났다가 사라진다고 하던데 그런 intj들이 많은가봐요. 대화도 항상 염세적이거나 비판이 주를 이뤄서 또래들이랑 얘기하기 힘들지않았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래저래 글 속 사람과 공통점이 많네요. 재밌게 읽고갑니다.

    • land 2018.04.28 20:05 신고

      엇 반갑습니다. 네 글은 친하지 않은 (그러나 확실한 INTJ인) 사람들을 관찰하고 적은 것이라서 인상만 묘사한 게 맞습니다. 그렇게 표정이 그렇게 확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의외성도 있고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사랑받을 것이라 생각해요.

  • 헐 제얘기인줄.. 2018.07.13 21:07

    진짜 글 읽고 소름돋았어요.
    전화할때 어색한 친구랑 대화라도 하게 되거나 일적으로 사람대할때 미리 대화 주제까지 정렬해서 머리속에 생각해놓고 대화합니다
    너무~피곤해요 그래서 밖에서 사람들 만날때도 힘듭니다 머리가 너무 아플정도로 생각하고 대화를 하기때문에 전화하거나 모임다녀오면 기가빨려서 바로 뻗을정도 ㅠㅠ
    제 주변엔 이런 친구들이 거의 없어서 대화하기도 너무 힘들고 학창시절 친구 아니면 만나는것도 굉장히 불편해해요
    왜그런걸까 생각해봤는데 여기 계신분들보니
    이해가가는군요 모두들 제 얘기 적어주신줄 알았습니다.

    • land 2018.07.14 10:56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P인 저는 그냥 인간관계 포기하고 대충 부딪치는 편인데 J라 그러신지 준비하시는군요. 웬지 coldest human being이랑 warmest machine의 차이가 생각나는데...

  • ㄷㅈ 2019.05.29 19:00

    예전 글인데 지금 댓글을 달게 되네요ㅋㅋㅋ intj여자입니다. (친한)사람 좋아하는 intj요. 윗분들 댓글 대부분 공감해요. 웃으면 바보같은데 첫인상이 무섭다. 차가워 보인다. 냉철해 보인다. 심지어 사연있어 보인다 이런 말도 듣습니다ㅋㅋㅋㅋ 근데 전 무섭다는 말 은근 좋아해요. 사실 엄청 정신 빼놓고 사는 바본데 제가 무서워 보여서(?) 아무도 절 안건들거든요. 대신에 친구가 없습니다... 다가오는 사람 자체가 잘 없으니까 매우 소수고 정말 친한 소수 친구들도 몇년 지나면 멀어지기도 해요. 한가지 꼭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intj들 중에 인간관계에 있어 노력하는, 순수한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겉으론 머리 잘굴리는 악당같이 보이겠지만.. 제가 사람들의 능력을 아끼는 이유는 이용해먹으려고가 아니라 정말 능력 자체를 칭송해서예요. 원래 사회성이 없다보니 친절한 성격을 꾸며내긴 하지만 그것도 노력할 가치가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노력이고 나름의 호의입니다. 나쁜 뜻 없어요.. 그리고 정말 빈틈 많습니다. 계획을 늘 세우고 움직이는건 사실인데 한가지 계획에 몰두하다가 다른걸 놓쳐서 망해버리는 좁은 시야의 사람. 아무튼 intj는 열려있습니다! 지적 호기심만 자극한다면요.

    • land 2019.05.31 16:57 신고

      길게 인티제에 대한 의견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인티제분 꽤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이 단지 인간관계를 잘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특정 사람에 대한 폭넓은 고민(저라면 절대 하지 않을)까지 .. 저는 그게 되게 따뜻한 느낌이더라고요.

  • 아피곤 2019.08.30 00:33

    오래된 글이지만 재밌네요ㅋㅋㅋ 지나가던 intj여성이에요. 사회생활 너무 귀찮고 피곤하고 불필요한 감정낭비 인간관계를 왜해야하는지 항상 의문이지만 돈때문에 내일도 출근하러갑니다. 회사 점심시간때마다 소모적인 대화를 하면서 항상 머릿속엔 차라리 이 시간에 책을 한장 더 읽는게 인생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뿐이지만 내일도 점심먹으러갑니다

    • land 2019.11.15 21:15 신고

      댓글 마지막 두 문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진한 페이소스가 느껴집니다. 크.....

    • 아하하 2022.04.09 19:01

      NT 성향이 아주 강하고 나머지는 반반 나오는 사람입니다. 여직원들과는 최소한의 사회적 기대치에 부응하는 정도로 대화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친목 그룹에는 절대로 합류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대화래봤자 회사욕 다른직원욕 그외 관심없는 연예인 이야기 등등 이더군요. 한번쯤은 괜찮으나 매번 저런이야기를 하며 에너지를 소비하다니,.. 저럴시간에 뭘 배우는게 낫지않나요.

    • land 2022.04.11 14:13 신고

      그냥 이제 일종의 리추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나와 상관 없는 소소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나는 너의 인생을 지배하지 않으며 단지 네 옆에 있는 무해한 존재다'라는 메시지를 주려는 것이겠지 싶습니다. 물론 좀 피곤하긴 해요 ㅋㅋㅋ

  • ㅇㅇ 2019.12.27 20:15

    INTJ입니다 표정도 없고(정말 오해 많이 받았죠), 목적없는 인간관계엔 관심도 없는.. 제 성격이 사회생활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사회적인 성격을 연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ㅠㅠ 하하..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 두근두근 2020.03.02 04:36

    헉... 여자 INTJ 구요. 전부 저랑 비슷하네요... 특히 2번에서 소름끼치고 가요... 너무 저에요 ㅠㅠ 너는 인싸 같은데 아싸 같은 느낌도 많다 라는 말 많이 들어요... 저는 제가 가끔, 내 자신이 스스로 연기를 하면서 사나? 정신이 분열되어있나? 고민하면서 살았어요... 싫지는 않지만 뭔가 제 자신에게 솔직하거나 진실된 느낌이 덜한 것 같아서 고민스러웠어요.

    • land 2020.03.06 01:55 신고

      엇 제가 관찰한 분들과 비슷하셨군요. 누구나 상황 따라 다른 모습 보이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인티제분들은 그걸 존재론적인 (철학적) 고민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보이더라고요. 여튼 반갑습니다

    • Intj남.. 2021.03.11 16:14

      헐..전 남잔데요.. 저도 살면서 내가 연기하면서 사나? 진짜자아가 여러갠가?? 했던적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혼자 몇년동안 끙끙대다가.. 나중엔 결론을 지었지만..

    • land 2021.03.15 14:25 신고

      비슷한 분위기의 분들이 많네요. Intj남 님은 어떻게 결론 내셨는지 궁금합니다

  • ㅎㅡㅎ 2020.03.12 20:21

    1-4번이 다 맞고 2번의 경우에는 절 잘 모르는 사람한테는 정말 활발하게 할 수 있지만 자주보고 절 좀 아는 사람한테는 왠지 그렇게 하기가 좀.. 민망하더라구요 필요에 의한 상황이 아니면 모르는 사람한테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3번이 정말 고민거리인 거 같아요 고심해서 합리적으로 정말 효율적인 것들을 생각해내서 설득력 있게 전해도 인정머리가 떨어져보이는지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시간 회의 끝에 에둘러 처음 제가 낸 의견을 더듬어서 결론이 지어지더라구요
    어릴 땐 사람들이 이해력이 늦어서 그런가 싶었고 남탓만 했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감정적이고 생각보다 해결책을 바라진 않는다고 느껴서 인정미라는 양념을 치거나 지켜보다 슬슬 결론 낼즈음에서야 나서는 걸로 우회하게 된 거 같아요 ㅎㅎㅠ

  • . 2020.06.24 18:00

    약간 예전 글이지만 대체로 맞네요. intj 남성입니다.다른 사람들에게는 intj가 그렇게 보일 수가 있겠군요. 사교적으로 사람들을 대하려 노력은 하는데, 결국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intj는 다른 사람들 행동이나 그런 데서 의미를 읽어내거나 하는 건 잘 하는데, 세세한 공감을 하는 게 힘든 것 같아요. 또 사람들을 분석해서 머리로는 대부분 이해할 수가 있는데 스스로는 이해받지 못하는 게 외로울 때도 가끔 있고요. 글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intj는 intp랑 서로 이해 가능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intp입장에서 intj가 독선적인 강요자로 보일 수 있고, intj입장에서는 intp가 가끔씩 개선의지가 없는 채 무분별한 비판만 쏟아내는 몽상가로 비춰질 수도 있겠네요.

    • land 2020.07.08 04:11 신고

      아 제가 관찰한 intj분들과 비슷한 점이 있으신가 보네요. intp과 intj 관계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intj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능의 방향이 다르니 뭐니 해도 세 글자 같은게 어마어마하긴 해서요.

  • In 2020.09.28 14:05

    Intp랑 Intj랑 다른점이 뭔가해서 찾아보는중인데 Intj가 쓴 글은 거의 자뻑글에 가까워서 읽기 짜증나는데 다른유형이 보고 쓴 글은 읽기 편하네요 전 혈육이 Intp인데 항상 절 좀 답답해합니다. 세상사람들은 그렇게 사소한것까지 신경쓰면서 살지 않는다구요

    • land 2020.10.10 02:24 신고

      자뻑글이라닠ㅋㅋㅋ 근데 무슨 맥락인지 약간와닿는 것이, 제가 겪은 intj들은 자기 세계(자기가 구축한 믿음 시스템)가 강하다 보니 그렇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2021.06.01 22:38

    J 경향화 된 인팁입니당…ㅋㅋㅋ 재밌음…(인팁 특: MBTI 덕 될 확률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