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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자인 한나아렌트 영화의 일부다.
한나아렌트는 이런저런 글로 잠깐씩 접했지만, 영화는 보지 못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영화도 조금 궁금해지긴 하다.
나치전범인 아돌프아이히만이라는 사람의 재판에 참가했던 아렌트가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부분이다.
보다 보면, The Reader라는 영화가 겹쳐 떠오른다.
말이 필요 없다.
같은 의미로 나는 개인이나 특정 집단에 대한 몰아가기식 공격을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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