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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월드

사진으로만 본 사람이 등장한 꿈

어떤 사람에 대해 이야기만 듣고, 웹에서 사진을 찾아보았다.

선량하지만 살짝 불안해 보이는 시선이 묘한 느낌.

 

그리고 바로 꿈에 등장한 그는 자몽인지 유자인지 기억나지 않는 시트러스계의 차가운 음료를 원했고

나는 그를 다른 일행과 함께 카페에 데려다주었다.

카페는 크게 보아 계단식으로 생긴 어떤 도시..(인지 건물인지 모를)의 지하층에 있었다.

계단식 도시는 상당한 고도에 위치해 있었기에, 지하층이라고 해도 상당한 높이에 위치해 있었다.

출입문쪽은 땅으로 돼 있었으나, 출입문 맞은편의 베란다를 통해 아래 세상이 훤히 내다보였.....는데

 

 

뭐 지금 생각하니 이거 천공의 섬같은 곳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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