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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외마디

음악을 이래서 만들고 싶어지는구나.

뭘 들어도 마음에 차는게 없을 때.

현재 기분을 어떻게 해도 풀어줄 수 없을 때.

엄청 강한 베이스 드럼에 적당히 빠르지만 경박하지 않은 비트와 일견 뭔가 엇갈린듯하지만 전반적으로 정교하게 짜여진, 그러나 그냥 머리로 짜낸 구성만이 아닌, 진심으로 만들어낸, 

폭발적이지만 동시에 이성적인 그러나 신경질적이거나 우울하지는 않은 그런 음악이 필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 되잖아 그냥 아무거나 기분을 지껄여놓고 그걸 찾아오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갑해ㅅㅂ 음악한테 투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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