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랬었다.
나 혼자 헤매던 것이 자유롭고, 행복하고, 편안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돌아갈 곳이 있어서, 찾아갈 곳이 있어서, 잠시의 외유가 그렇게 행복할 수 있었던 거야.
목표 없는 헤맴의 종착지란 절망과 허무.
나는 위대하기보다는 행복하기를 선택한 사람이니까.
고맙다.
'잡생각외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선 (0) | 2014.01.12 |
---|---|
자발적 복종과 자유인. (0) | 2014.01.05 |
보고싶다 (0) | 2014.01.02 |
입밖으로 내지 않는 이유. (2) | 2013.12.24 |
정줄 놓지 말자 (0) | 2013.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