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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를 안 키워봐서 모르겠는데 요즘 애들이 동요라는 것을 듣는지 모르겠다.
사실 늙은 나조차도 동요를 그다지 많이 접한 적이 없던 것 같은데.
해가 저물어가는 주말 저녁무렵 대규모의 여의도 공원에서 "파란나라"라는 구시대 동요가 신나게 흘러나왔다. 미니카라는 걸 타는 곳이었으나, 이용하는 아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사실 늙은 나조차도 동요를 그다지 많이 접한 적이 없던 것 같은데.
해가 저물어가는 주말 저녁무렵 대규모의 여의도 공원에서 "파란나라"라는 구시대 동요가 신나게 흘러나왔다. 미니카라는 걸 타는 곳이었으나, 이용하는 아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빌딩숲 사이에서 흘러나오던 "파란나라" 동요와 빈 미니카 체험장을 보고 있자니 어딘가 괴이쩍었다. 그래서 파란나라가 어디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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