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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예경 출판사와는 하등의 관련도 없는 인간이다.
단지, 그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서점에서 책을 살 때마다, 이 책이 그 퀄리티에 비해 의외로 큰 인기를 끌지 못 하는 것 같아서
넘흐 안타까운 마음에 남겨보는 글.


이 책 시리즈는 총 11권이다.

링크는 여기. http://www.yekyong.com/book/series_list.html?wr_13=12&&page=3&page=1

리스트를 바로 보려면 여기 아래...


어익후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붙여넣기 하는데도 힘드네 ㄷㄷㄷㄷ

아무튼 현재 11권의 책이 나와있고, 모두 하드커버에 올컬러에 그림이 글씨보다 많은 바람직한 구조로 쓰여진 책이다 (우왕ㅋ)

이렇게...

뭐 대충 이정도?


챕터별로 주제에 대한 개략적 설명이 간단히 나오고,
다양한 명화 속에서 각 주제를 나타내는 상징들을 찾아보는 구조로 되어있다.
백과사전식의 진행이라서 심심할 때 아무 페이지나 휙휙 볼 수 있어 좋다.
물론 단점은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는.... ㄷㄷㄷ

하지만 무엇보다 굉장히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으며, 상당히 이해하기도 쉬운 구성이라는 점이 원츄임.

아... 물론...
"「점성술, 마법, 연금술 그림으로 읽기」 한 권만 보면 나도 고대 마법을 익힐 수 있는 거임? 뿌잉뿌잉"
이런식의 반응은 없겠지...
이 책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서양 예술사 속 그림 안에 나타난 다양한 상징을 넓고 얕게 찾아 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식의 깊이를 기대하시면 애초에 곤란함.

아무튼 이 시리즈 정말 엄청 원츄원츄 수만번 외치는 책인데, 도서관에 가도 언제나 대출 가능이어서...
어쩐지 슬퍼져서 한 번 귀찮음을 무릅쓰고 써 봄.
미술&상징분야의 초수 중수 고수 모두 필히 몇 권 소장해야함을 외쳐봄.

딱 한 권만 추천하라면, 
'상징과 비밀, 그림으로 읽기'를 추천함... 가장 무난.

 




그 외에 끌리는 시리즈가 하나 더 있눼.
아트라이브러리 시리즈.
이건 갖다 붙이기 매우 귀찮으니 링크만.

http://www.yekyong.com/book/series_list.html?wr_13=9


조만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