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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대니보일) 영화 전반에 흐르고 있는 음악들도 적절하고 좋았지만 (큐브릭 스페이스오디세이삘로 장중하고 신비로운 느낌)
마지막 엔드 크레딧이 올라갈 때 뜬금없이 나오던 룸펜필흐느적 노래가 궁금증을 자극했었다.
영화 전반에 흐르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어쩐지 묘하게 어울려서 궁금했었는데, 바로 이거였넹...
영국밴드 I Am Kloot의 Avenue of Hope
2005년 발매된 이 앨범 'Gods and Monsters'에 수록된 곡이다. 즉, Sunshine 영화를 위해 따로 만든 곡은 아님.
p.s. 룸펜필이라는 단어는 모 님이 사용한거 듣고 확 꽂힌.. ㅎㅎ 그러고보면 내가 룸펜필흐느적 음악들을 좋아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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