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윙바에 가서 춤을 출 때 체크할 정보.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움직이자. 주요 스윙바들의 최신 스케줄 체크 신림 부기우기https://ko-kr.facebook.com/pg/boogiewoogieswing/ 소식. 목 스윙패밀리정모, 금 소셜, 토 스윙패밀리강습정모 방배 빅애플바 https://calendar.google.com/calendar/embed?src=wookiminam@gmail.com&ctz=Asia/Seoul&gsessionid=OK: 월20시- 소셜, 금19:30-핫앤쿨강습소셜, 토20시-발보아소셜, 일20:30-소셜?(19:30-핫앤쿨) https://docs.google.com/document/d/1pPZWQiYWE5FdSKQGU8oRLuvhNdCvkxg6VspBCGqt4CM/p..
*춤추는 스타일에 드러난 성격 음 당연하겠지만, 춤추는 방식에도 성격이 드러난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퍼왔다. 여기서 실험대상이 된 사람들은 훈련 받은 전문 댄서가 아닌 일반인이다. ESFP라면 이런 쇼맨십.jpg ISTP 여성은 과감한 익스트림.jpg 음 근데 이 연구는 MBTI는 아니고, Big Five라는 검사를 통해서 참가자들의 성격을 먼저 추정하고, 각 성격 특징별로 춤 추는 스타일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봤다고 한다. 왜냐하면 학계에서는 빅파이브를 훨씬 쳐주니까ㅋ. 여튼 실제로 소셜댄스를 오래 춘 사람들은 비록 얼굴을 기억 못해도, 춤을 추면 전에 만난 사람인지를 막 식별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성향이 어느 정도 춤에 나타나는 건 맞지 않을까 시프요. **BIG FIVE 참고로, Bi..
아래는 방년 90세의 할머니가 춤을 추는 동영상이다.이것을 보니 매우 기부니 조터라. 참고로, 할머니가 추는 춤은 스윙댄스라는 미쿡 춤인데, 더 엄밀하게 말하자면, 스윙댄스 중에서도 린디합(Lindy Hop)이라는 춤이다.한국에서 스윙댄스를 배운다고 하면 대부분이 이 린디합을 지칭하는 듯하다. (린디합 전 단계로 지터벅이라는 춤을 먼저 배우는 것이 수순이긴 한 것 같지만) 살사, 스윙댄스, 탱고 이렇게 남녀가 둘이 추는 파트너댄스들은 정해진 안무를 추는 것이 아니고, 리드(보통은 남자사람이 이 역할을 맡음)하는 한 사람이 어떤 동작을 시작하면 팔로우(보통 여자사람이 이 역할을 맡음)가 그 동작을 받아서 즉석으로! 추는 것들이다.물론 이러케 약속된 동작들은 땅에서 솟는게 아니라 배워야하긴 하는데, 사실 서..
1. 어릴 때부터 나는 움직임이 어설펐다. 내가 멀리서 엄마를 보고 "엄마!!"하며 어설프게 달려가면, 엄마는 나를 보며 생각했다고 한다. "쟤 뛰는게 너무 어색해. 어쩌면 약간 발달장애일지도 몰라" .... 일단 발달장애는 아니었지만, 걷고 숨쉬는 등 무의식적인 레벨을 떠나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은 내가 봐도, 남들이 봐도 항상 어색했던 것 같다. 나이가 좀 들어 클럽 같이 춤 추는 곳에 끌려가면 구석에 앉아서 혼자 술을 마셨다. 언제 집에 가나 기다리면서. 그러다 술 취하고 음악을 들으면 흥이 나기도 한다. 그러면 그냥 미친놈처럼 형식 따위 다 무시하고 몸을 아무렇게나 음악에 맞춰보는데, 묘한 해방감이 있더라고. 그런데 옆에서 사람들이 존나 낄낄거리면서 비웃는다. 왜냐하면 존낸 어색해서 병신처럼..
엄청나게 오랜만에 므브티 이야기를 써 본다.왜냐하면 하기 싫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회피). 므브티에서 16가지 유형은 각기 감각형(S)과 직관형(N)으로 나뉜다. 이거야 검사 받아본 사람이면 다 알 거고.그 중에 직관형은 또 외향직관(Ne)과 내향직관(Ni)으로 나뉜댄다. Ne를 주로 사용하는 유형은, ENTP, ENFP, INTP, INFP에게 해당하고Ni를 주로 사용하는 유형은, INTJ, INFJ, ENTJ, ENFJ에게 해당한다. 내향직관하고 외향직관을 알아서 어디에 쓰냐고?물론 나같은 사람은 심심해서 호기심으로 싸지르고 있지만, 실용적인 목적이라면, "대관절 내가 INTJ인지 INTP인지 모르겠엉" 이런 유형혼돈자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내향직관 쓰는 사람 특성 갖고 있으면 INTJ고 외..
COUNTERCULTURE TAROT DECKby William Haigwood (Journalist, Photographer and Author)출처: http://www.counterculturecreations.com 혹시라도 1960년대 미국의 저항문화, 혹은 히피한테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타로덱을 개강추한다.점술매체라는 성격과 무관하게 자료로서도 매우 훌륭하다. 만약에 실제로 타로카드 점을 치고 싶다면, 앱으로도 구입 가능하고, 아마존에서 종이로 구입할 수도 있다.(앱등이 링크: https://itunes.apple.com/us/app/counterculture-tarot/id791153811?mt=8) 3 cups는 어울려서 노는 카든데 이미 심상치않게 놀고 있...음란마귀가.jpg(출처..
세월호 관련 댓글 보다 보니, 자로나 파파이스 이런데서 외부 충돌설 등 허위 음모론 퍼트렸다고 법적으로 책임지게 하라느니 하는데, 저기 말이지. 민주주의는 어떤 문제의 합의 '과정'에 대한 것이다. 결과가 아니다. 그러니까 극단적으로 말해 결과가 좆병신같을 수 있다. 비효율적이고 느리고 당장엔 최악의 선택을 할 수도 있겠지. 단지 민주주의라는 제도에서는, 결과가 좆병신같게 하지 않기 위해, 기본적으로 문제 해결과 관련한 정보를 오픈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게끔 해야되는 것이 전제가 된다. 여기서 느리더라도 충분한 토론과 합의를 거쳐야 하는데, 지금 애초에 소통이 안 되고 정보가 막힌 상황, 전제부터 어겨진 상황에서, 뭘 누굴 욕하고 있는 거냐.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제도는 당장의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