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Smashing Pumpkins 앨범 : Siamese Dream (1993) 장르 : 얼터너티브락 곡명 : Mayonaise (오타가 아님. Mayonnaise가 아니라 n이 하나) fool enough to almost be it cool enough to not quite see it doomed pick you pockets full of sorrow and run away with me tomorrow june we'll try and ease the pain but somehow we'll feel the same well no one knows where our secrets go I send a heart to all my dearies when your life is so s..
우왕 이제 알았네 ㄷㄷ 내가 EINTFP라고 생각했었는데(E와 I를 넘나듦 + T와 F의 불분명), 아무래도 ENTP가 맞긴 한가보다 ㄷㄷㄷ 솔직히 얼마전부터는 내가 ENFP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하도 감정적인데다 기분따라 대충 행동해서) 아무래도 이건 그냥 P가 높아서 충동적으로 행동해서 나온 결과인 것이지, F스러움은 아닌 것 같다. 얼마전 F집단들의 의사소통을 보다보니 나의 T스러움이 갑자기 강하게 느껴져서 참을 수 없다는 느낌이 들긴 했거든. 아무튼 엔티피라는 증거를 하나 더 확보. 아 그럼 정말로 하이퍼링크를 떠나겠어 ㅠㅠ
선샤인 (대니보일) 영화 전반에 흐르고 있는 음악들도 적절하고 좋았지만 (큐브릭 스페이스오디세이삘로 장중하고 신비로운 느낌) 마지막 엔드 크레딧이 올라갈 때 뜬금없이 나오던 룸펜필흐느적 노래가 궁금증을 자극했었다. 영화 전반에 흐르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어쩐지 묘하게 어울려서 궁금했었는데, 바로 이거였넹... 영국밴드 I Am Kloot의 Avenue of Hope Along the avenue of hope The footsteps falter the fingers grope And days stretch out beneath the sun No-one's born and no-one dies no-one lives so no-one cries And we wait to see just what ..
* 아테네의 귀족 에제키우스의 저택, 무두질하던 에제키우스의 노예가 땀을 닦으며 말했다. '우리 주인, 에제키우스말이오. 그 양반 그 정도면 굉장히 너그러운 편 아니오? 우린 외출도 자유롭고 일도 그정도면 거의 없는 편인데... 대체 무엇을 더 바란단 말이오?' '저는 폴리스에서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하고 명예의 전당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당신, 무책임하구만. 오늘 아침만 해도 가죽신을 꿰매놓지 않고 그냥 왔잖아? 그정도로 너그럽게 해 주면 감사하고 일해야지 어디서 주제파악 못 하는 소리야?' * 19세기 미국, 엉클톰의 오두막 검은 얼굴의 선량한 엉클톰이 돼지 껍질을 벗기며 말했다 '주인에게 항상 감사해야해. 그런 좋은 주인 어디가서 만날 수 있겠어?' '노예 해방 움직임이 있던데...우리도 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