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빵빵하고 아주 만화책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군하~~
[변신] 마침내 일년 중 가장 빛나는 마법의 시간, 여름밤이다. 잠시 눈을 감고 바람의 냄새를 맡으며 온 몸으로 아직은 찬 기운이 느껴지는 밤바람을 맞으면, 자그마한 빛을 내는 제논입자가 수없이 스쳐 지나간다. 내 피부에 달라붙어 붉은 염증으로 화하는 제논입자는, 나를 다른 존재로 바꿔주겠지. 제논이 영겁을 향한 타키온으로 느껴지는 오늘은, 모든 것이 아름다운 초여름밤. 그렇게 붉은 염증은 가려움으로, 그리고 진물이 되고 그 후 나는 온 몸에서 빛을 발할거야. 그렇게 나는 반딧불이가 되어갈거야~ .......는 심술궂은 츤데레였고 레알 눈만 감으면 마음만은 금세 시공간을 이동하고 있어 가슴설레는 밤이다. 그런데 아토피같은게 점점 심해지는데 과한 커피때문인 듯 흑흑 그러나 난 커피없이는 힘들다는게 에러.
난 성격은 나빠도 기본적으로는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가끔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듣곤 했지. 그건 선한 내가 어떻게 이해하려 해도 당췌 말이 안 되는 몇 가지 일을 해야 할 때였지. 사실 그 대부분이 아무 생각 없을만한 일상적인 일들이었으며, 당연히도 일견 굉장히 별거 아닌 행동이기에 그 누구도 말도 안 된다고 의심조차 하지 않기에 당연히 내가 상황상 굽혀줘야 할 때였는데 물론 난 유년때부터도 비겁하게 자랐으므로 저항은 못 하지만... 싫은 표정이나 태도는 감추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기에, 그럴 때 주로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들었지. 그것은.. 비겁한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 어릴때부터도 왜 내가 이 행동을 하면 안 되는지 따위 말해봤자 소용 없다는 걸 민감하게 감지했기 때문. 아니, 사실 그..
왜 올해는 월요일날 오셨음 ㅠㅠ 물론 보통은 월요일날 오시면 기뻐해야하지만... 아흘
셀프콘트롤모드로 들어갈 것이므로, 나의 잠 습관에 대해 잊어버릴까봐 기록. 일단 2박3일을 샌 다음에는 다시 2박3일간 정상적으로 잠을 많이 자 줘야 (10~12시간) 피로가 풀린다는 결론을 얻었음.ㅇㅇ 어제도 상당히 일찍 자고 오늘 늦잠잔 것 같은데, 비로소 오늘 피로가 온전히 풀렸네. 계획은 앞으로 뭐할지 생각하고 쓰기가 귀찮아서 (그러니까, 그냥 재미가 없는 일상이라서) 안 세운 것뿐인데, 뭐 일단 마음만 고쳐먹으면 잘 세울 수 있겠지. 일단은 저런 자세가 허세라는 점을 스스로에게 설득시켜야겠다. 하아... 놀때는 알아서 계획 잘 세우는 걸로 봐서 저건 그냥 허세다허세 흐아... 아, 놀때도 뭐 특별히 자세히 세우진 않는구나.
레알 지옥이었다. 이제 잘 자고 살아났다 ㅋㅋㅋ 아 상쾌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