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9types.com/rheti/index.php 매우 강추하는 신박한 사이트다.영어로 됐다는게 좀. 그래도 추천하는 2u가 있으니 끝까지 보자.이 사이트는 에니어그램 타입을 테스트하고,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에니어그램 사이트는 한글로도 많은데 왜 굳이 귀찮게 잉구리시로?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타입별로 그림을 그려서 내가 어떤 상탠지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건강한 상태일 때는 어떤 마음을 갖게 되고, 불건강한 상태일 때는 어떤 마음을 갖게 되는지...가 한눈에 보인다.그러므로, 현재 좀 우울모드인 경우엔, 내가 현재 우울모드에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으며 아울러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는지,아이..
이놈의 INTP들은 현실에서는 어디 박혀있는지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는 쪽수가 엄청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ㅇㅇ 사실은 1당 10000000이다. 인터넷에서의 잉여력은 최고다.이 인간들은 대체로 골방에서 자기 혼자 자기 하고 싶은 얘길 주절주절주절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그럼에도 이해받지 못하는 외로움이 근본에 깔려 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을 이해해줄만한 사람을 찾아 헤매고, 그러다 보니 일단은 자신과 비슷한 닝겐 - INTP-의 모임에 우선 관심을 갖게 되는 듯하다.남 얘기 하듯 막말했지만... 그러타. 사실은 내 얘기다. 쿨럭그래서, 대체로 INTP의 모임 사이트들은, 타 사이트들에 비해서 더더욱 잘ㅋ됨ㅋ. NT 중에선 INTP 모임이 가장 잘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암튼 그리하여 양키사이트 두..
MBTI 각 유형별로 작가가 된다면 어떤 스타일의 글을 쓸까? MBTI성격유형검사에 따른 나의 작가 스타일을 살펴보자.영어로 된거 한글로 발번역함 ㅋ NT계INTP : SF적 냄새가 좀 나는 경우가 많고 기승전결 전개가 재밌으며 의외성 있게 플롯을 꼬아 놓음 ENTP : 책이 기본적으로 자기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음. 자기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 위주로 나오고 새로운 생각이나 아이디어, 연결고리 등이 많음. 거의 항상 꼬인(반전성ㅋ) 엔딩. INTJ : 솔직하고 스트레이트한 산문을 쓰는 경향. 재미있는 플롯을 쓰는데 동시에 현실세계의 복잡한 의미나 비판 등을 담아내고 있음. ENTJ : 복잡한 플롯 안에 재밌는 비판이 가득 NF계INFP : 대체로 시를 쓰거나 시적인 산문을 즐겨 쓴다. 개인주의적 생각이 ..
오랜만에 통화를 하다가 눈물이 날 뻔했다.이젠 적당히 소통하자.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것 하나씩은 있다. 운이 좋은 사람은 잘 하면서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 0. 나는 운이 좋았다. 잘 하면서도 좋아하는 것이 있었다. 음악을 좋아했고, 음악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풍부했으며, 음감을 갖고 태어났다. 집에 음악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음악을 접한 것이 자연스럽기도 했다. 지금 와서 깨달은 것인데, 사실 음감은 유리한 능력이긴 하지만, 훈련하면 후천적으로 습득 가능한 것이라서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냥 걸음마를 좀 더 일찍 하는 능력을 갖고 태어난 정도. 단지 그땐 사람들이 그런 걸 몰랐으니까 각광을 받았다. 부모는 나를 자랑하기 위해서 어딜 갈때마다 베토벤 운명 교향곡을 음계로 노래해 보라고 시켰다. "솔솔솔b미-파파파레-.." "오, 얘 대단하네. 그래서 음악 시킬 건..
물리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은 환경세팅. 환경에 의지력을 소모할만한 아이템을 가져다놓지 말아야 한다 (의지력의 힘 참고)왜냐하면 내 의지력은 정말 하잘 것 없어서 작은 환경변수에도 쉽게 꺾여버리기 때문이다. 아 물론 위기감을 느낄 때 말고. 이땐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니까. 그러나 위기감을 느꼈을 때 어쩌다 한번씩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했던 예외적은 경험을, '난 항상 이렇게 할 수 있어'라면서 과신하면 안 된다. 과신하는 이유? 내가 잘났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시발 움직이기 귀찮아서지. ㅡㅠ 후.. 이부분은 계속 수정해나갈 예정.
1.나도 자기계발이라는 걸 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시간관리, 자기계발.. 이런 것 엄청 무시해왔다. 사람은 각기 다른데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어떤 일관된 틀에 맞춰 살아가라는 그 잠재적인 메시지가 거부감 느껴졌던 까닭이다. 이전부터 갖고 있던 약간의 반골기질로 인해, '모두'가 하는 것은 마음 속으로 경멸하는 습성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 자체가 허세다. 솔직해지자. 자기계발서에게서 내가 배울 점을 차용하고 새롭게 살아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2. 어릴 땐 자기계발서를 경멸해도 괜찮았다. 공부도 침대에 눕거나 엎드린 상태로 했었고, 책상에 바르게 앉아서 책을 읽은 적도 별로 없었다. 몸이 편안하니까 효율적으로 지식이 습득되는 착각도 느꼈다. 그렇게 해도, 공부를 아주 못하진 않았다. 나는 정보를 ..
이전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었다.http://intpland.tistory.com/245 편두통 특유의 감각을 갖고 그걸 반영해서 예술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란 짐작. 그런데 http://blog.naver.com/shim1224/10028911162 이런 글이 올라왔네 ㅋ피카소, 하이든, 도스토옙스키가 공통적으로 편두통환자였다고 하고, 작품에 그 성향이 드러난다는...?사실 딱히 이들 작품에서 편두통러라는게 눈에 띄는지까진 잘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고 함. 눈깔 시려서 두통 정보 찾아보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읽어봄.